학교는 그만 다니고 이제 새로운 세상으로 즐거운 모험을 떠나야지 교원공제회가 힘이 되서 다행이야
20년후에 나의 모습을 그려보았지 지금 열심히 저축하며 기대에 부풀어 본다 1000원이아닌 한푼이라도 귀하게 여기는 엄마에 모습을보며 난 많은걸 깨달은바 한번더 생각해보며 절약을 해본다 엄마는 짜장면그릇먹은걸 다시씻어서 잩에가져가서 재활용을하신다 물티슈를 손닦고 얼굴닦고 문닫고 현관까지닦고버린다 그걸보며 난 한푼한푼을 아껴가며 쓴다 저축을하며 티클몽아태산처럼 20년후에 난부자가 되있고 노후에도 빛ㄴ없이 먹지게 살고싶...
2년마다 건강검진을 실시하면서도 늘 결과를 받을 땐 조마조마한다. 다행히 여전히 건강한 나, 감사하다. 가족 모두 건강히 평범하게 무탈하게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하다. 하루하루가 소중한 지금,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
20년 넘게 앞으로 더욱 뭔가에 빠져 일하고 있을 나에게. 그동안 고생했다고 칭찬합니다~
퇴직하면 절반이하로 소득이 줄어든다. 그나마 안전하고 믿을만한것이 교공회 장기저축이다. 구좌만땅 해볼까나
저는 10년전 초1학년 자녀가 교통사고로 다리를 절단해야하는 상황이었을때 기도하며 아이가 기적을 체험하고 절단없이 다리를 붙이고 걷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꾸준히 신앙생활을 하게 되면서 퇴직이후에 일본으로 가서 선교사가 되는 비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현재 주경야독으로 신학대학원에 다니며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선교사님과 교류하며 일본어를 공부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0년뒤 일본에 있는 교회에 목회자...
연정아~ 오늘은 어느나라에 있니? 세계 각국을 여행 다니면서 좋은 추억을 쌓아가고 있니? 산책은 하고 있어?^^ 늘 열심히 사는 너를 응원해
처음 써보는 미래의 나에게로의 서신... 그때쯤이면, 머리가 더 히끗한 노신사가 되어있겠지? 누구나 맞이하는 노년기지만 천덕꾸러기가 되고 싶지는 않다. 장기저축급여가 태산 같지는 않겧지만, 여기저기 티끌을 잘 모아 태산을 만들어보고 싶다. 학생들과 교육자들이 꼭 들려보고 싶은 베이커리 북카페를 해보고 싶은데, 그때쯤이면 성황리에 유명해졌을까? 아니면 바로 문닫.ㅋㅋ. 어쨌든 열기는 했겠지? 입시공부하는 북까페가 이닌 윤리가 바닥...
지금까지 매달 성실히 장기저축급여를 모은 나, 칭찬해!! 덕분에 제주도에서 귤밭을 가꾸는 소소한 재미를 누리게 되었어~귤나무 가지치기는 힘들지만 겨울에 수확의 즐거움에 비하면 모든걸 재미로 받아들일 수 있지^^주변에서는 어떻게 노후에 목돈을 들여 이런 소일거리를 마련했는지 다들 부러워해~~그럼 난 자랑스럽게 알려주지..장기저축급여가 모여모여 여유로운 노후를 마련해 주었다고! 후배님들 꾸준함으로 행복한 준비를 시작하세요!
30년간 교직에서 참 즐겁고 행복했다고 말하고 싶다. 금이야옥이야 키워온 내 아이들과 커리어가 쌓인 만큼 꾸준하게 부워온 내 장기저축이 내겐 큰 보배다. 먼저 장기저축으로 일정부분 연금을 보완해 여가생활을 즐길것이다.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지라 현재도 투자를 꾸준히 하고 있다. 물론 그때문에 남들 놀 때 제대로 즐기진 못했지만 쌓인 자산만큼 마음도 풍요로운 것이다. 이 자산에 연금을 더하고 장기저축을 월별로 받는다면 내 여가생활은 ...
안녕!! 향운아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쓰려니 쑥스럽네. 아가씨부터 보건임용고시 3년 준비하다가 전북 지역은 뽑지를 않아서 포기를 했다가 결혼하고 아기 낳고 다시 임용고시 도전해서 어렵게 어렵게 1년을 더 공부하여 임용에 합격하던 그 날을 지금도 기억하니? 노량진에서 공부하면서 젖먹이 딸을 친정부모님께 떼어놓고 매일 매일 울면서 공부했었잖아.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그래도 젊어서 고생한 보람이 있어서 현재 학교 생활은 너무도 만족...
수연아 그래 다 잘 될거야. 행복해서만 사는 것이 인생이 아니라 버텨내는 것도 인생의 중요한거란다. 지금 이렇게 잘 버텨주는 것이 우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거라 생각하고 올해 아이 둘 다 다 잘 된거니 걱정하지마. 분명 본인들이 원하는 학과에 합격할거야. 너는 엄마로서도 겨사로서도 대단히 훌륭해. 사랑한다. 김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