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쉼 없이 20년 동안 달려온 나를 칭찬해. 스물네 살의 앳된 모습은 사라지고 어느덧 43살의 중년이 되었구나. 20년 동안 4천만 원가량 모았는데 남은 20년은 훨씬 더 많이 모으길 바랄게.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저축하고 빚은 만들지 말고. 20년 동안 정말 고생 많았고, 너의 교직 목표인 정년퇴직을 위해 힘내. 스트레스받지 말고 늘 건강하렴. 누군가가 아닌 너를 위해서 살아. 파이팅!
안녕? 20년 후의 '나'에게 처음으로 이렇게 편지를 쓴다. 맨 처음, 교직원 공제회를 가입하던 그 날이 기억나니? 그때는 2000년도 11월이었는데... 아니, 11월에 첫 납부를 시작했으니 10월에 가입을 했었나? 암튼 1999년도 3월에 발령을 받았음에도 뭔지 모르게 공제회가 무엇인지도 잘 모르겠고, 안전한 건지도 잘 모르겠고 막연히 결혼 자금이나 마련해야지하는 마음에 계속해서 공제회를 가입안하고 있었던 너였는데... 그 당시에는 공제회에서 종종...
나는 시골의 정겨움이 가득한 곳을 참 좋아합니다. 저의 취미는 나무가꾸기 조경이랍니다. 지금도 소나무300 그루를 키우고 있습니다 . 봄이면 소나무 꽃이 필즈음에 전정을 하고 멋있게 가꾸고 다듬고 있습니다. 당연히 남편과 함께 가꾸고 있습니다 퇴직하면 장기급여저축이 있으니 노후를 시골에서 힐링하며 지내고자 합니다. 장기급여저축이 있으니 심적으로 마음이 든든하고 마음 뿌합니다. 500평 정원에 뺑둘러 소나무를 옮겨 심고 제가 ...
현재의 삶은 어때? 열심히 일하며 차곡차곡 저금한 교직원공제회 덕분에 든든한 노후를 맞이했겠지? 무엇보다 건강하게 지내고 있으면 좋겠어. 항상 응원할게! 화이팅!!
미래의 지은, 잘 살고 있나요? 젋었을 때 준비해둔 노후자금과 장기저축급여 덕분에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으리라 믿어요. 계획하던 여행은 했나요? 퇴직 후에 나만의 집을 지어 에어비앤비도 운영할 거라던 계획도 이루었는지 궁금하네요. 젊어서는 상상에 불과했던 일이지만, 시간과 복리의 힘으로 그땐 목표를 이루었을 거라 생각해요. 당신을 위해 지금의 나는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답니다. 곧 만나요. 건강하세요.
벌써 교직에 입문한 지도 많은 시간이 지났구나.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너를 격려하고 응원해. 장기저축급여를 통해 그래도 꽤 큰 돈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나는 네가 계속 투자를 했으면 좋겠어. 그동안 복리의 흐름에 너를 맡긴 것처럼, 꾸준히 계속 투자를 해서 노후자금을 만들면 좋겠어. 단순히 자녀에게 많은 것을 물려주려고 하지 말고, 여전히 너의 삶을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좋겠어. 늘 너의 도전을 응원해.
30년 후의 나에게, 안녕! 2024년의 내가 보내는 편지야. 신규 교사로 발령받은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0년이 흘렀다니 믿기지가 않네. 그때 선배 선생님들의 조언을 듣고 장기저축급여에 가입한 건 정말 잘한 일이었어. 월급에서 자동으로 공제되는 방식이라 나도 모르는 새에 저축액이 점점 커졌고, 힘들 때마다 얼마나 모였는지 확인하며 마음을 다잡곤 했지. 특히 재테크나 투자가 어려운 나에게 원금이 보장되고 높은 이자를 받으며 은퇴 후 목돈을...
특수실무원이 된지도 언 6년차가 되었구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자 작년에는 유치원2급 자격증도 취득하게 되었지~그래 고생이 많았어 칭챤해 앞으로도 장애학생들과 함께 그들의 부족한부분을 채워주면서 잘지내길 바래 건강유의하고 너 자신과 타협하지말고 언제나 노력해야해 그건 꼭 약속하자
오늘을 내일처럼 살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며 기적이다. 어제 없는 오늘이 있을 수 없고 오늘 없는 내일 또한 없다. 그래서 '과거는 현재를 낳고 현재는 미래를 낳는다' 라고 하는가 보다. 오늘을 소중히 생각하고 지금 이 시간을 행복하게 여긴다면 다가 올 내일도 오늘처럼 행복할 것이다. '하늘 아래 내가 받은 가장 소중한 선물은 바로 오늘이다.'
안녕? 작고 소중한 월급에서도 꾸준히 장기저축급여를 저축하니 이렇게 든든한 노후를 보낼 수 있지? 과거의 내가 열심히 저축한 만큼 건강하고 행복하게 취미활동하며 살아보자 !
그때는 여기저기 많이 아프고 있는 모습은 아닌지 모르겠어 어떻게 보면 열심히 살았다는 훈장이 될 수 있지만 그만큼 몸 관리를 못했다는 증거일 수도 있으니... 조금 더 열심히 살면, 다른 분들이 조금은 쉴 수 있을 테니... 그동안 잘 살았으리라고 믿어
안녕 15년 후 퇴직을 맞이할 나야! 기분은 어떠니? 시원섭섭한 마음일까? 아님 은퇴의 자유로움만을 느낄까? 어쨌든 그때 교원공제회 장기저축급여를 받고 분명 뿌듯함을 느끼고 있을 것 같은데 먼저 일부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저축해놓고 나머지는 나 자신을 위해서 사용해야겠다 일단 운동하는데 돈이 생각보다 많이 든다 수영과 필라테스를 평생 해야하니까. 그리고 사회를 위한 기부도 할 것이다 지금도 후원하고 있는 어린이재단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