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네 마음 정리되면 돌아오너라. 우리는 모두 빈책상의 주인을 기다리고 있단다. "선생님 그래도 이제 밥은먹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학기초 가정사정으로 가츨, 출석일수 마감까지 방황하던 제자가,이제 희끝한 머리카락 날리며 막걸리 탁자 앞에서 황혼의 길을 같이 가고 있네요.
"‘괜찮아, 다시 하면 돼’ 그 말이 제게는 가장 큰 위로였어요." 시험을 이후 교실에서 학생들을 응원, 위로하는 말입니다.
스승님의 훈화 말씀은 30년이 넘은 지금도 제 인생의 좌표로 남아 있습니다. 전인 교육을 강조했던 경북여고 이길우 교장 선생님을 그리워합니다. 우리를 가르쳐 좋게 되도록 이끌어 주셨던 교육의 명인 이셨어요. "선생님은 진정 교육의 명인 이셨어요~"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자취방 문 앞에 놓은 제사음식 들어있던 찬합 가득 사탕을 넣어주신 사랑을 먹고 이렇게 저도 교사가 되었습니다.
매년 5월 15일이 돌아오면 그 시절, 선생님과 함께 했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지금은 잘 지내시나요?
안녕하세요 :) 국립창원대학교 교직원으로 재직 중인 한지혜라고 합니다. 저에게 마음 속 깊이 남아있는 따듯한 말들이 있기에 이렇게 남겨보게 되었습니다. 2022년 부서 이동으로 인해 같은 팀 동료들과 이제 작별 인사를 나누게 되었는데, 그 때 나누었던 동료들과의 모든 말들이 아직도 가슴 한 켠에 남아있고 매번 생각 나는 말이었기 때문에 신청합니다:) " "내가 들인 시간과 노력이 결국 나 자신"이라는 김영하 작가의 말이 생각난다. 아끼지 ...
지금도 잘 하고 있어요 ! 당신은 이미 훌륭합니다 !!
뭔사연
원제나 함께하는 가족
"친구야 나라면 너처럼 못할거야. 잘하고 있으니 힘내." 처음 부장을 맡아서 힘들어하고 있을때 선생님인 친구가 해준 말
00에 와서 선생님을 만난 건 정말 행운인 것 같아요. 아까 배경설명을 못해서 다시 작성해요 전에 다니던 학교에서 안좋은 추억으로 끝나고 선생님과 학교에 대한 공포? 걱정이 있는 친구였는데 전학오고 나서 잘 적응해주었어요. 집에 가서 엄마 선생님이 왜 이제 왔냐고 너무 보고싶었대~ 00반에서 나를 만나서 엄청 기쁘대! 이야기하고 매일 즐겁게 학교를 다니는 아이모습에 학부모님께서 해주신 말씀이였는데 아주 인상깊게 남았어요! 졸업식에...
저도 선생님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