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영아, 행복하니?" 졸업을 하고 20여 년이 지난 어느 날의 통화에서 제게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셨어요. 그 말씀이 왠지 당시의 제 마음을 알고 하신 말씀 같아서 가슴이 순간 '쿵'하고 눈물이 났었죠. 고등학생 때나 지금이나 선생님은 저의 소중한 스승님이십니다.
선생님 덕분에 무사히 졸업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30년 넘게 선생님으로 근무하고 명퇴하는 친구와 여행가서 한잔 마시고 싶네요 꼭 되기를...
행복한 하루 따뜻한 하루 되십시오.
"절대 지금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지 마! 너에게 더 많은 시간이 있으니까" 고1 시절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고민하는 나에게 담임선생님이 해 주신 말씀이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기억에 남네요!
고등학교 때 샘과 함께 했던 실험들이 대학 와서 한 것보다 더 의미있는 실험이었습니다,,
두명의 아이를 맡기고 뵐때마다 선생님의 따뜻한 말씀은 감동입니다. 아프지마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아이들을 위해 항상 헌신하신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저는 흙덩이었는데 도자기로 빚어주셨어요. 존경합니다 선생님.(종업식날 받은 편지 내용 중)
선생님이 좋아, 선생님처럼 되고 싶어 진짜 선생님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천천히 가도 괜찮아. 다 잘될꺼야
늘 곁에서 많은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는 동료교사이자 친구인 선생님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