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초등 1학년이 그린 저의 모습과 커다란 하트가 그려진 종이에 삐뚤빼둘한 글씨...
선생님 감사합니다.
졸업식 날 제자의 편지 중... "선생님 덕분에 역사 과목이 재미있어 졌어요."
"버티면 무조건 할 수 있어. 그런데 버티는게 어려워. 그걸 이겨내면 너는 모든 할 수 있어" 신규 간호사 시절 지치고 힘들 때 들었던 선배의 격려... 그렇게 버텨서 25년차 간호사가 되었습니다.
2025학년도 1학기 시작 전 연휴 기간에 친척분들과 함께 모이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친분들 사이에서 화젯거리는 언제 국수 먹을수 있냐는 주제였습니다. 여자친구쪽 부모님도 뵙지 못했고 아직은 준비가 안된 상태라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다고 솔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그 얘기를 듣고 외삼촌께서는 내가 여자친구쪽 부모님을 직접 뵙고 인사를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제 조카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훌륭한 사람이라고 말씀은 해주실...
친구야! 너라는 언덕이 있어 나는 참 좋다. 맑은 날도 흐린 날도 그리운 날도 친구의 언덕에서 늘 함께 할 수 있으니~ 대학 시절부터 40년 동안 소울 메이트로 지내는 친구가 작년 겨울에 보내준 글입니다.
36년간 교직에 근무하고 돌아와 지난 날들을 돌아 봅니다. 부족하고 미안하고 감사한 시간들이었지요. 하지만 손지검을 했던 몇 십년이 지난 지금도 미안한 마음으로 남아 이름도 잊혀지지 않는 김미정 제자에게 이제야 사과의 마음을 전합니다.
스스믜날축하합니다
교장선생님은 우리학교의 보배입니다 라고 해주신 학부모회장의 한마디가 가슴에 남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잘 할 수 있게 되었어요." 학업성적 부진으로 시간날 때마다 함께 공부하던 중 어느날 "유레카"를 외치며 이제 알겠다고 좋아하며 자신감을 얻은 제자의 말입니다. ㅈ
선생님 보고싶어요 항상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그대의 가르침이 세상을 비추는 등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