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선생! 잘하고 있어." 예전에 이두수 선생님께 들은 말인데, 그 한마디에 마음이 참 든든했어요.
이상하게 올해 제가 완전히 달라졌어요. 학교생활이 즐거워요. (학교부적응, 학교폭력 등의 이유로 등교 거부하던 학생이 지나가듯 한 말)
"선생님! 항상 곁에서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힘내서 열심히 뛰고 있어요. 더 열심히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운동하는 제자가 육상 대회를 마치고 해 준 말입니다
카톡이 왔네요^^ 선생님 결혼해요!! 중학교때 학생부에서 같이 혼났던 000 친구와 결혼해요^^ 잘살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축하해^^**
"선생님이 저의 롤모델이 되셨습니다. 선생님같은 어른이 되고 싶어요." 2007년 한창 사고 치는 중학교 2학년 담임이 되었을 때, 말썽쟁이 학생들을 지도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착한학생들은 보지 못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얌전하고 조용한 남학생이 학급 문집에서 나에 대한 짧은 편지를 작성한걸 학년말에 발견하였다. 모든 학생들이 나를 바라보고 있다는 생각에 언제, 어디서든 바른 어른으로, 좋은 선생님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선생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를 가르쳐 주신 모든 스승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떨어져도 괜찮아. 또 하면 되지
축하드립니다.
부부란 서로 다름을 인정할때 하나가 된다
친구야~ 잘하고 있어.지금이 딱 좋아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에 확신이 없어서 흔들리고 고민될때 친구가 응원해준 글입니다.제게 큰 힘이 되어주었네요
선생님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우리 아이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늘 아이 편에 서서 지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의 눈빛과 말투에서 선생님께 받은 좋은 영향이 느껴지곤 했답니다. 한 아이를 바르게 이끈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음을 알기에, 선생님의 헌신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