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년 교직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해입니다. 정년을 맞이한다는 의미가 남다른 한 해이지만 지난해는 유난히 힘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금쪽이 세 명을 감당하려니 벅차고 스스로의 한계에 절망스럽기만 했습니다. 문제는 부모님들도 비협조적이라서 담임이 호소를 무시하는 상황이 반복되었을 때 한 선생님이 다가오셔서“ 선생님 우리는 언제까지 금쪽이들에게 맞아야 하나요? 맞는 방법밖에는 없을까요? 안아주시면서 눈물로 교권보호 위원회를 열자...
오늘도 내일도 나는 선생님 편~
선생님~절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과 함께한 국어수업이 재미있었어요.ㅡ국어책에 나온 책의 원문을 읽어줘 이해가 잘됐나봐요.
내 삶의 자부심인 교사,,, 지금의 내가 있게 한 선생님의 은혜 감사합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특히나, 사회적배려대상자(장애인)에게 많이 해주었던 말입니다.
'함께 하진 못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늘 응원하고 기도할게' - 3년을 동학년으로 근무하고 정년퇴임하시던 선배 선생님께서 저에게 남기고 가신 말씀입니다. 많이 존경하고 의지했던 분이라 어디서든 기도해 주신다고 하니 든든했고 힘이 되었답니다^^
어쩐지 선생님을 만나고 나서 제가 좀 더 괜찮은 사람이 된 것 같아요.
선생님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제가 받았던 모든 수업 중에서 선생님 수업이 가장 재밌었어요 (이 말을 들었을 때 무언가를 가르치는 교사로서 흐뭇한 순간이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교사의 꿈을 안고 교사가 되었고 학생들에게 선생님이 주었던 사랑을 베풀고 싶습니다.
서교수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교수님의 취업지도와 상담으로 제가 원했던 기업에서 현장실습후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광고홍보전공이었기에 가장 입사하고 싶었던 나스미디어(광고마케팅회사)에서 6개월간 현장실습을 할수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셨기에 취업이 가능했다고 생각됩니다. 직장생활하면서 교수님의 가르침과 지도를 잊지않고 항상 기억하며 잘 간직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한마음으로 기원드리겠습니다.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