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요. 낯설었던 첫해~ 직장동료가 해 준 말한마디에 위로가~^^
점심을 같이 먹으며 교무부장 선생님에게 들은 말, "선생님을 보면 상선약수란 말이 떠올라요. 물처럼 겸손하고, 다른 사람들과 다툼없이 모두 잘 어울리시잖아요 ."
저 4학년 때 제자 박찬대 예요. 선생님의 인자하신 모습이 떠올라 전화했어모. 산골마을 초임지의 총각선생님으로 부임했던 시절의 50년전 제자 고마 웠다.
존경하는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선생님, 요즘도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늘 정성과 사랑으로 가르쳐 주셨던 덕분에, 지금도 선생님의 가르침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항상 저희를 먼저 생각해주셨던 따뜻한 마음,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좋은 분이라고 선생님 말씀 꼭 잘 들으라고 엄마가 말씀하셨어요." 가정의 올바르지 못한 교육 방식으로 친구들과 트러블이 있을 때 과격한 언행을 하던 학생의 부모와 상담을 한 뒤 아이로부터 듣게된 이야기이다. 진심은 통한다는 진리를 깨닫게 된 순간이었다.
"샘은 충분히 잘하고 있어. 진짜 많이 배워가요" 정신없는 3월 한달이 지나고 옆반 동료 선생님으로부터
선생님! 항상 꽃길이시길 기도합니다~^^
스승의 날을 기념 해 주세요.
3학년이 되니 도덕 과목이 없네요~ 선생님 수업을 다시 듣고 싶어요ㅠㅠ 작년에 수업을 했던 제자들로부터 들은 감동의 말입니다
임신 7개월째 좀만 더 버티고 이겨내자! 아가야 잘커줘서 고맙단다 사랑해
그동안 고생했어 앞날은 꽃길만 있길
선생님의 가르침대로 제자를 가르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스승의 높은 뜻을 자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