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많이 힘든 한해를 보냈습니다. 올해 웃음바이러스 노윤정 선생님 덕분에 치유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행복한 교직생활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함께한시간모두소중했고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았던 시절의 스승님과 학우들이 그립구나.️️
벌써 9년차인데 첫 담임을 맡아 6학년을 졸업 시키며 한 학생에게 들었던 말이 생생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생각하는 방법을 배웠어요.'
'내 생에 가장 운수가 좋았던 날은 선생님이 이 세상에, 아니 그날에 있으셨던 것이다' 가정 불화로 자살충동이 심했던 제가의 글짓기 속에서..
“좋은 어린이가 자라 좋은 어른이 되었어요“ 동료교사에게 들은 말인데 오래 기억에 남아요.
우린 모두 하나의 작은별. 여전히 빛나고 앞으로도 빛날거야. 너의 빛을 응원해
선생님이 무서워 등교하지 않으려 떼쓰다 엄마손에 붙잡혀 교실에 들어온 저에게 다정하게 쪽지를 써서 왜그러는지 이유를 물으시고 ㅡ수업시간 선생님 말씀에 귀 기울이기 ㅡ숙제 꼭 해오기 말씅 해 주셔서 실천하다보니 공부에 집중하는 아이로 달라져 있었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선생님이 무서워 등교하지 않으려 떼쓰다 엄마손에 붙잡혀 교실에 들어온 저에게 다정하게 쪽지를 써서 왜그러는지 이유를 물으시고 ㅡ수업시간 선생님 말씀에 귀 기울이기 ㅡ숙제 꼭 해오기 말씅 해 주셔서 실천하다보니 공부에 집중하는 아이로 달라져 있었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아이랑 사이가 좋아졌어요. 덕분에 학교가는 걸로 싸우지 않게 되었고 아이가 무사히 졸업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졸업식에서 학부모님이 꽃다발을 주시며 해주신 말씀입니다. 작년에 아이들 때문에 많이 지치고 힘들었던 저에게 큰 위로가 된 말이었어요.
일체유심조(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려있있어요)
예쁜 붓꽃이 피었네 치매걸린 친구가 나누워준 종자가 아파트 은행나무 밑에 심었더니 탐스럽게 피웠네 친구야 너의 따뜻한 마음이 삭막한 아파트 사람들의 마음읊어루어 만져주네 붓꽃의 보라색의 자태가 아름답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