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할때제자들이한말오지건강만생각하고살아가시라는조언을마음속깊이간직하고있습니다.
선생님은 제가 만나본 사람 중에 가장 편견없이 사람을 대하는 좋은 사람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종업식때 담임학급 학생이 써준 편지 중
,선생님 힘드셔서 저희가 맛있는밥 먹어요 , 항상 맛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의 한마디가 피로에 힘듦이 사라지곤합니다
"친절한 OO쌤이 세상에서 쌤이 젤 좋아요~!!" 지금 2학년 우리반 친구들이 꼭 안아주며 툭~! 던지는 이 한마디가, 내가 교사로 버틸 수 있게 해 주는 힘이 되는 말입니다.
지금까지 만난 선생님 중에 최고예요
충분히 잘 하고 있어. 숨 크게 들이시고 당신은 당신 속도대로 가고 있는 거야 ㅡ 아이, 부모에게 치여서 그만두고 싶다 했을 때 남편이 해준 말
`지금 내가 질하고 있는걸까` 고민하고 있다면 넌 잘하고 있는거야. 자신을 믿어봐!
작년 담임반 학생이 종업식날 공책의 일부분을 이용하여 편지를 써가지고 왔어요 선생님 사랑합니다 선생님이 담임샘이어서 제가 1년 잘 보낸 것 깉아요 라는 말을 적어주었습니다
학년 말 학생이 쓴 감사 편지. 서로 존중하고 아끼는 우리반 만들어 주신 제 자랑스런 담임선생님, 한 해 동안 진심으로 수고하셨어요.
36년을 아이들 가르치는 교사로 무묵히 교단을 지키는 나에게 "폭싹 속았수다"
누군가가건넨따뜻한한마디
"부장님 저는 교사들중 금쪽이인가봐요. 학교생활이 너무 힘들었어요. 늘 업무와 아이들,그리고 학부모에게 시달리는 저를 손잡아주시고 응원해주신 부장님이 계셔서 일년을 잘 견딜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신교 교사가 일년을 보낸후 울면서 하는 말이었다. 스승의날을 맞이하여 " 당신은 인간에대한 사랑과 연민이 많아 교사가 지녀야할 가장 좋은 품성을 가진 훌륭한 교사니 우리 더 힘을 내보자"고 격려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