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지만 스승은 지덕체 훈련으로 다듬어지기 보다는 사랑으로 쌓이는 것이다. 제가 40년간 교편생활에서 느낀 소감을 퇴임식사에서 후배님들에게 전해준 얘기입니다.
선생님을 만나서 기뻐요.
이 아인 글짓기를 잘합니다-초2담임샘이 가정방문시 울 부모님께 한 말씀. 그걸 옆에서 들은 나는 지금도 내가 글쓰기를 잘한다는 자존감을 갖게 됨
지금으로도 충분해
오늘도 고운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자 하며 문앞을 나서요
우리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학창 시절 선생님의 모습이 그립습니다.
"선생님 수업은 정말 최고예요!" 6학년 수업준비가 고되지만, 학생들의 피드백에 힘이 납니다!
지금의 제 자리를 예약해주신 분이 바로 선생님입니다. 늘 기억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둠의 토의주제는 '선생님 행복하게 하는 방법'입니다.ㅎㅎㅎ
제자가 해준말 선생님 덕분에 영어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스승이라 불리는 모든 선생님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