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전 선생님께서 졸업식때 주신 명심보감 책의 글귀를 항상 마음에 깊이 새겨두고 있어요.' --1993년 졸업생에게 주었던 책을 아직 간직하고 있다는 문자를 최근에 받고는 열정적이었던 예전의 나를 회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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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자리에서 역할을 잘 해내고 있어
은사님, 제가 교직에서 퇴직하고 보니 은사님들이 더욱 그립습니다.
91세 환자가 "선생님이 해주는 것이 진짜로 안아파요.. 최고의 의료인 입니다."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교수님, 뵙고싶네요. 천국에서 만나뵐게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너는 최고의 선물이야! 네가 있어 행복해! 네가 있어 마음이 풍요로와! 선생님을 만나 나의 꿈을 찾을 수 있었고 그 꿈을 키워 주시어 잘 성장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13년쯤 전, 그해 5학년을 담임이었습니다. 종업식날 헤어지던 찰나 우리반에서 키 제일 작은 친구가 편지를 건내며 '선생님은 뼛 속 까지 선생님이시다.'라고 하더군요. 교단에서 보람있는 날도 많았지만 힘든 날도 많았습니다.그 때마다 그날 편지를 건내던 제자의 그 외침이 스승다운 나로 살아야겠다는 소명의식을 일깨워주었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불어넣어주었습니다.
당신은 최고의 스승이십니다.
우리 함께 해요
이동일 선생님께서 주셨던 기회로 오늘의 저도 선생님 처럼 오늘도 교단에 서 있을 수 있어요. 스승의 은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