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혜야 너무 힘들지. 지치지, 요즘 물에 젖은 휴지처럼 지쳐가네 힘든일이 지나면 다시 좋은날이 올거라버텼는데 ... 다시 아침에 눈뜨면 설레고 웃음 짓는 날이올거라고... 상처안고 가야하는데 왜이리 지치지 그 힘듦도 다 버텼는데 곧오겠지 곧웃겠지 믿고 다시 달려보자.
은채야 안녕! 벌써 일 시작한 지 이년이 다 되어 가네ㅎㅎ그 동안 힘든 시기도 많았지만 잘 버텨낸 너가 너무 자랑스러워! 이년 전에 비해 많이 상장한 것 같아 앞으로도 잘 해보자 사랑해~~
은퇴후 기분이 어때? 행복하지? 노후엔 역시 돈이 필요해. 그런 의미에서 노후 대비를 잘 한거 같아. 내 소원이었던 크루즈 여행도 갈 수 있을테고. 세계여행을 크루즈로 하는거야! 노후에도 재밌는 삶을 살아야지.
나의 20년후야~~ 아마 그때쯤에는 퇴직을 했을지도 모르겠지~ 지금의 저축인 씨앗이 그때쯤에는 꽃이나 나무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20년후의 조금 더 경제적으로 여유있고 풍족한 삶을 보낼수 있도록 젊은날의 월급을 조금씩이라도 아껴쓰고 있고 있는 나에게 수고가 많았다고 말하고 싶어~ 복리의 힘으로 많이 불어난 통장을 보며 뿌듯해 할지도 모르겠다 젊은날의 나의 수고가 빛이되어 다시 나에게 오길 바랄께~!! 하루하루 감사하며 행복하게 지...
직장 다니느라 아이 키우느라 집안일 하느라 고생많났네 .. 빠듯한 생활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하며 알뜰히 모은 너에게 주는 선물이다 생각하고 이제부터 니가 하고픈거 하면서 즐겁게 살았으면 해 이만하면 잘 살았다 ㅎㅎ 수고했어
우와 열심히 저축한 보람이 있구나 노후에 넉넉히 쓸 여유가 있으니 편안해요
벌써 퇴직한지 10년이 흘렀네 그동안 열심히 저축해둔 덕에 어려움 없이 아주 풍족하진 않지만 노후를 즐기면 생활하고 있어 시간을 돌린다면 조금 더 금액을 늘려 저축을 해도 좋을 것 같아. 그래도 지금처럼 혜택을 누리며 지내는 생활에 만족해^^
사랑하는 미래의 나에게, 안녕, 나의 소중한 미래의 나. 지금 이 편지를 쓰는 나는 조금은 설레고, 조금은 긴장되기도 해. 하지만 네가 이 편지를 읽고 있을 때면, 분명히 그 모든 감정들이 더없이 값지고 의미 있는 기억이 되어 있을 거라 믿어. 현재 나는 장기저축급여를 꾸준히 활용하고 있어. 이 제도를 통해 나의 노후를 준비하며, 희망하는 미래를 설계하고 있지. 이 편지를 통해 미래의 나에게 나의 소망을 전하고 싶어. 첫째로, 나는 노후에 안...
20년을 넘게 열심히 달려온 나를 칭찬해 짧은 휴식기를 갖고 있는 나~~~ 지금을 즐기고 더 나아질 미래를 꿈꾸며... 사랑하다 야^^
이 편지가 도착했을 때 난 어떤 모습일까? 아마 지금 보다 더 여유 있고 멋진 모습이겠지? 10대 보다 20대가 더 좋고 20대 보다 30대가 더 빛나는 내가 되었듯이 40대, 50대 나이가 들 수록 더 성숙하고 멋진 나를 응원해.
혜정아~~ 노후 생활은 어때? 몸은 괜찮은거야? 지금 현재 2024년에 혜정인 나름 열심히 하고 있는데 노후에는 어떤 모습일지. 이편지를 일고 있을 너에게. 그동안 애썼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너 자신이야 혜정아 그동안 애썼다
힘든 순간에도 묵묵히 참고 기쁜 순간에는 온전히 그 기쁨을 느끼며, 보람 있는 교직 생활을 잘 마무리한 나에게 박수를 보낸다. 너에게는 늘 너와 함께 하는 자신이 있고 그 자신과 대화를 하며 또, 한국교직원공제회가 함께 있어 든든했었지. 이제는 네가 하고 싶었던 일인 '책방'을 열어서 지역에 '독서'를 활성화시키고 자신만의 소중한 공간을 가꾸어 나갈 준비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