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면 그 경험들이 단단히 모여서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줄거라고 생각한다.
전쟁 같은 하루하루들을 보내며 때로는 지쳐 주위를 돌아볼 틈도 없는 요즘이지만, 지치는 순간에도 조금씩 모아놓은 저축들이 추후 선물같이 내게 주어질 미래가 기대된다. 나의 발전을 위해 저축금액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내 일상을 소중하게 채워주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여행, 선물, 그외 추억만들기들을 함께할 수 있게 보태고 싶다. 생각만으로도 따뜻해지는 미래의 그 순간이 굉장히 기대된다.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고 공제회를 꾸준히 넣은 이지영 너에게 나는 큰 칭찬을 보낸다. 아이 셋을 키우며, 바쁜 남편을 없는 사람이라 생각하며 혼자 아껴가며 넣은 공제회,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넣어 65세 웃는 나를 거울로 마주하니 너무 뿌듯하구나. 가끔은 이 돈을 줄여 옷을 사면 어떨까? 목걸이를 사서 나를 조금 더 빛나게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빠듯한 공무원 생활에 지금까지 참고 견뎌준 지영이 너가 자랑스럽고, 통장으로 ...
지난 1학기동안 많은 일들과 변화들, 어려움들이 있으면서 나의 삶에도 긍정적, 부정적 사건들이 일어났다. 남은 2학기는 새로운 도전의 기대감 또한 더해지는 한해가 되기를. 변화를 즐거움으로 맞이할 수 있기를. 그냥 살아도 별일은 안일어 나며 괜찮아~
언제나 든든한 공제회가 곁에 있어서 나는 마음놓고 행복하게 살고 있을까? 행복한 노후에 함께하자
용건아 벌써 두 아이의 아빠이고 첫째는 중학교 입학을 했다고 하니 세월이 참 빠르구나 연아가 중학교에서 학교생활 잘하고 즐겁게 지내고 있다니 정말 다행이고 감사한 일이구나. 둘째도 초등학교 생활에 잘 적응했으니 앞으로 남은 교직 생활 더 열심히 하고 좋은 일이 가득하길 바라겠다
아직 실감은 안나는데 은퇴라니 기분이 이상해. 30년 넘게 일한다고 정말 수고 많았어. 이제부터는 정말 해보고 싶었던 걸 해보자. 연금으로는 부족할 수 있지만 한국교직원공제회 장기저축급여도 받아서 다행인 것 같아.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면서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진다. 제2의 인생 즐겁게 보내길 바라~
승진아 안녕? 아니, 미래의 나니깐 존댓말을 해야할까? 나는 29살의 승진이야. 지금은 양구의 작은 학교에서 4년째 근무하고 있어. 지금은 귀여운 1학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 그래도 문득 내 나이를 생각하면 나이가 많이 들었다는 생각이 들어. 내가 벌써 서른이라니.. 아직 결혼도 안하고 애기도 없는데.. 그땐 난 결혼을 했을까? 그래도 행복한 삶을 살고 있을거라 믿어 왜냐면 난 교직원 공제회 장기저축을 넣고 있으니깐, 지금 저축한 돈...
교직원공제회에서 저축도 잘 이용하고 대여도 알차게 잘 이용하는 너를 칭찬해! 앞으로도 교직원공제회와 함께하자~~!!
나에게 행복이란 안정인데, 미래의 너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해. 사람은 잘 바뀌지 않으니까! 안정은 정서적 안정과 경제적 안정 둘로 나눌 수 있는 것 같아. 그리고 둘은 뗄 수 없는 관계라고 생각해. 은퇴 후에 너는 지금 사랑으로 이어진 남편과 사랑으로 키운 자식들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이룬 사람이 되어 있을 거야. 남편과는 장난치고 투닥이며, 자식과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말야. 이런 정서적 안정을 뒷받침 해주는 건 역시 경제적 안정이겠지? 은...
이제 긴 학교생활을 마무리하고 노후의 시기를 맞이한 마음이 어떨까. 행복한가, 아쉬운가, 기대감이 큰가...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노후 자금에 대한 걱정은 없을 것이라는 것. 월급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저축급여를 계속 납입할지 고민도 했지만 결국 그것이 너의 든든한 노후 뒷받침이 되어주는구나! 이제 남은 날들을 하고싶었던 많은 일들로 채워나갈 수 있을거야. 항상 행복해! 긍정의 힘!!
인생은 길고 새로운 경험은 무한이야 다 즐기고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