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고맙습니다.
스승의 날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날. 그래도 미래의 모습을 떠올리며 오늘 하루도 힘차게^^
스승의닐을 기념하며 조촐하게 혼자서 커피라도 즐기고 싶어 응모합니다^#
선생님의 진로지도가 인생의 방향을 바꾸었어요.
선생님.. 오늘 먹은 달걀말이가 정말 맛있었어요.. 간도 딱 맞고 퐁신퐁신해서 '인생달걀말이'예요.. 땀 흘리며 달걀말이를 했었는데 학생한테 그 말은 듣는 순간 정말 뿌듯했어요..
나의 파랑새 코피 자꾸 나니까 목욕탕에 너무 오래 있지 말고 공부 조금만 하고 자거라. _40년 전 고2담임의 쪽지편지
-- 후배 선생님께 받은 문자 중에서.. 잘하는 것보다 꾸준히 하는게 더 힘든 일임을 해가 거듭할수록 더욱 더 느끼고 있는지라, 선생님의 연공상 표창 수상이 더욱 대단해 보입니다. 앞으로의 교직 생활도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한 오늘 입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힘들 때 나 불러~ 바로 달려갈게 하루하루 버텨내기 힘들던 때에 친구가 해준 말.
"선생님도 힘들었죠?” 학부모 공개수업이 끝나고 반 아이가 조심스럽게 말했던 그 한 마디가 기억에 남습니다.교실에서는 언제나 웃고, 아이들 앞에서는 늘 단단한 어른이 되어야 했는데 힘듦을 알아봐준 아이에게 너무 고맙더라고요.
첫날 등교하기가 싫다고 울었던 학생이 다행히 잘 적응하고 다닙니다. 그 학부모의 '선생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라는 말씀이 저에게 너무 큰 힘이되고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보고싶어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우리선생님이 예요-'" 학부모공개수업때 아낌없이주는 나무를 동기유발로 읽어주고 떠오르는 생각을 얘기할때 소심한 녀석이 조용히 손을들고 웅얼거리며하던 말ㆍ울컥하고 눈물이 쏟아져서 나도 학부모도 모두 울었던 일이 생각나요 그수업은 8월 정년퇴임을 앞둔 5월의 어느날 나의 마지막 공개수업이었기에 더 감동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