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을 다 채우면 40년을 교직에 몸담은 나에게 수고 많았고 대견하다고 토닥토닥 안아주고 싶습니다.
은퇴후 사회를 위해 장기 급여로 받은 돈은 교육 받지 모하는 저개발국 아이들을 위해 쓰자 주경아
때로는 삶이 힘들고 복잡하게 느껴질 때가 있지만, 그런 순간에도 스스로를 믿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의 노력과 열정은 반드시 빛을 발할 것이고, 앞으로 더 나은 날들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당신은 충분히 가치 있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잊지 마세요!
여러 나라에서 한달 살기를 하자.
안녕. 미래에 나에게 보낸다. 미래는 예측할 수 없지만 적어도 미래의 너를 위해 꾸준히 적금을 했어. 많은 돈은 아니지만 일단 아픈곳이 있을때를 대비해 3분의 일을 남겨두기 바란다 그리고 3분의 일은너의 노후의 생활비로 쓰고, 3분의 일은 너의 여행비, 취미활동, 손자손녀 용돈으로 쓰기 바란다. 큰돈은 아니지만 너에게 자그마한 힘이 될거야. 노인이 된 너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란다.
마흔중반에 결혼을 하여 이십년뒤 퇴직하고 나면 내새끼가 스물 나의 장기저축 금액이 내새끼의 앞날에 큰 도움이 될거라 믿는다.
첫 발령부터 퇴직때까지 조금씩이지만 열심히 모은 장기저축급여로 와이프와 함께 크루즈 해외여행을 가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해외여행하면 비행기타고 가는데 퇴직 후 그동안 열심히 일했던 나와 와이프를 위한 크루즈 세계혜외여행으로 그 보상을 받고 싶어요 든든한 장기저축급여 그래서 더더욱 열심히 모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긴 교직 생활을 끝내고 집에서 노년을 보내고 있을 나에게 내 인생에서 가장 기뻤던 순간이 언제냐고 물으면 임용시험에 붙었을 때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 불확실한 미래에 불안해하면서 임용에 떨어지다고 붙었던 그 해. 그때 내 방 컴퓨터에서 내 이름을 확인하고 소리 질렀던 그 날은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나. 그런 내가 어느새 교사로서 그냥 어디서든 무난하게 일을 하는 사람이 되었고 이제는 고인물이라고 할 정도로 그냥 학교 생활에 익숙해...
선영아~영광스런 정년퇴직을 진심으로 축하해.이 순간이 나어게도 올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많이했는데 ..꿈같은 시간이 나에게도 주어져 너무나 벅차고 감사한 마음이야. 20년전 암수술 후 몸도 마음도 아프고 힘들었을때 다시 출근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을까 두렵고 막막할 때가 지금도 생생해 이 순간이 더 감사할뿐이야. 이제 차곡차곡 적립 해 둔 공제회 급여로 그동안 미루던 크루즈 세계일주에 도전해보자.이 여유로움에 감사하며 그동안 ...
미래의 나에게... 안녕~ 퇴직 후의 삶은 어떠한지 궁금하네~ 출근을 안한다는 생각만으로 지금의 나는 매우 미래의 내가 마냥 부럽지만 나름의 고충이 있을거라 생각해. 30년 교직 생활이 녹록치 않았던 나에게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고, 제 2 의 인생을 조금더 즐기며 살 수 있기를 바라네. 그럴려면 아마도 자금이 넉넉해야겠지. 지금 나는 교직원 공제회를 열심히 납입하고 있다네~ 아무래도 미래의 나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고 있지. 무엇보다 건...
퇴직 전 교직원공제회에서 마련한 연수에 참여했다가 장기저축급여를 분할급여금 10년 만기로 가입신청을 하고 돌아와 잊고살았는데, 퇴직 다음달부터 꼬박 꼬박 통장에 이자 붙어 입금되고 있어서 연금에다 분할급여금까지 더해져서 현직때 월급보다 더많은 월급을 매달받고 있어서 하고싶은 일은 부족함 없이 누리는 여유로움에 행복함을 느끼면서 살고있다. 더불어, 금융소득종합과세에서 제외된 분리과세 되고 저율과세상품으로 꼭 퇴직전 신...
아직 실감은 안나는데 은퇴라니 기분이 이상해. 30년 넘게 일한다고 정말 수고 많았어. 이제부터는 정말 해보고 싶었던 걸 해보자. 연금으로는 부족할 수 있지만 한국교직원공제회 장기저축급여도 받아서 다행인 것 같아.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면서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진다. 제2의 인생 즐겁게 보내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