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덕분에 학교생활 적응 잘 하고 있어요"라는 말을 기간제로 올해 처음 온 선생님께서 해주셨습니다. 3년차 막내로서 누군가에게 이제 힘을 줄 수 있다는 점이 뿌듯했고 그 말이 힘이 참 됩니다.
선생님께서 저희의 담임 선생님이셨던게 정말 행운이었던거 같아요. 선생님 덕분에 저희들의 추억이 배가 되었고 행복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저희들의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너무 든든하고 감사했고, 언제나 선생님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저희가 있따는걸 기억해주세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작년 졸업시킨 저희반학생에게 받은 편지 일부내용입니다. 학기 초라 학생들이 힘들게 할때가 있는데 이 편지들을 보며 올해도 힘을 내고있습니다.^^
져희에게는 선생님이 우리학교 카리나였어요. 선생님 보러 자주 갔었는데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제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길을 찾았어요. 제 삶의 이정표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담임을 맡아서 너무 좋다고 하더라구요" 라는 학부모님의 말씀이 뿌듯함과 감동을 주더라구요.
선생님 보는 게 제일 좋아요. 선생님이 제가 할 수 있다고 말해주셔서 너무 기뻤어요. 선생님이 칭찬해주시면 좋아요.
수능 전날 학생들에게 큰절을 해쥬셨던 담임선생님 항상 존경합니다.
이쁜 새내기 현진쌤~ 첫 스승의날을 선배가 축하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 앞으로 맞이할 수많은 일에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정신 똑바로 잡고! 나아가보자~ 아주 잘하고 있어^-^ 20년도 첫 임용된해에 코로나 대혼란시기라서 첫 학생들 얼굴도 본 적 없고, 영상으로만 수업하다가 첫 스승의날을 맞이했어요. 저의 첫 부장님이 화분을 선물해주시면서 쪽지에 써주신 말입니다~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교무실에 항상 이 화분과 함께 생활하고 있어요!!...
선생님 사랑합니다
선생님! 항상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
적응을 힘들어 하며 아무것도 하기 싫어하던 제자의 쪽지 '선생님이 최고에요'
"선생님은 제일 오래 오래 기억 날 선생님이에요." 졸업식 날, 항상 조용하던 제자가 마지막에 전해준 말 입니다. 짧지만 마음 깊이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