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이신 선생님들을 생각하며 교사로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만나면서 힘들 때도 있지만 제가 학생이었을 때 선생님들의 노고를 생각하니 정말 감사드리고 존경의 마음이 듭니다. 저를 보살펴 주시고 사랑으로 가르쳐주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저희가 피어날 수 있었어요. -고3 제자가 졸업식 때 한 말
3년째 동고동락하며 지내는 우리 6학년 선생님들!! 선생님들 덕분에 6학년 담임도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할 수 있었습니다! 남은 한 해도 서로 도우며 무사히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고, 앞으로 다른 곳으로 흩어져도 이 좋은 인연 계속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도해봅니다!!
'사람은 추억으로 살아간다.' 아름다운 말씀을 마음에 새겨주시고, 행복했던 추억을 만들어주셨던 우리 선생님 언제나 감사드려요.
고등학교 졸업식날 입시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받고 재수를 고민할때 담임선생님께 들었던 말이고, 저의 선택에 확신을 가질 수 있게되었습니다. "지금은 세상이 무너진것처럼 느껴지더라도 시간이 흐르고 되돌아보면 너는 최선의 선택을 했다는 걸 느끼게 될 거야. 선생님은 알고있어."
얼마나 놀랐을까, 다 괜찮아. 선생님 말씀에 모두 괜찮아졌어요 :)
선생님의 따뜻한 말 한 마디, 표정만으로도 감사합니다.
학생들의 성장의 최전선에서 우리나라 교육을 위해 힘쓰는 대한민국 모든 교사를 응원합니다!
선생님은 너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지금 마음이 안좋은 기분 곧 너가 조절할 수 있어. 노력하면 충분히 가능해. 넌 할수 있어. 반 아이가 감정 컨트롤이 어려운 친구가 있었는데 자기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으면 힘겨루기를 하고 많이 저도 힘들기도 했습니다. 그때 그 아이에게 했던 말입니다. 아이는 시간이 지나 화가나도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고 감정 컨트롤 안되는 주변친구들을 독려해주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졸업하고 나니 선생님이 너무 그리워요~
신규 발령 나고 첫 담임 할 때 모든 것이 어렵고 힘들 때 엉엉 울고 있을 때 와서 꼬옥 안아주던 6학년 부장님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저 따듯한 포옹을 건네주었을 뿐인데 십몇년이 지난 지금도 그 순간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힘을 땐 그 순간을 생각하며 힘을냅니다!!
선생님은 저의 모토가 되셨고, 저는 선생님처럼 따뜻하고 훌륭한 사회인이 되기위해 노력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