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하루하루지만, 방학을 기다리며 다들 (ง •̀_•́)ง 화이팅!!
"충분히 잘하고 있고 잘해왔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 저는 신규 때 , 작은 학교에서 업무와 학생들 때문에 버거워 힘들어할 때 같이 카풀을 하던 교무 부장님께서 아침 출근 길에 저에게 해준 말이 생각이 남습니다.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그래도 잘 하고 있는 거구나 인정받는 순간 교직 생활에 큰 힘이 되었답니다.
기간제 첫 출근날, 선배 선생님께서 1반에서 6반까지 찾아와 물었습니다. "오늘 하루는 어땠어?" 별거 아닌 안부를 묻는 그 말 한마디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어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습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하루를 묻는 따스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특별한 선생님
교직을 처음 시작할 때 들은 고등학교 은사님께 들은 말, 한해동안 단 한 명의 제자의 인생에 약간의 가르침과 변화를 주었다면 성공한 한 해고 좋은 선생님이다. 아직까지 기억에 남습니다 ㅎㅎ️
선생님 사랑합니다. 학교 생활 재미 없었는데 선생님을 만나고 달라졌어요. 선생님이 웃는 얼굴을 오래 함께 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의 초등학교 꿈이자 낭만 그 자체인 선생님, 그 당시 선생님이 있어 제가 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가 된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보여준 장난꾸러기 모습이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수평적인 사제지간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노력하신 선생님의 노력임을 이제야 깨닫습니다. 선생님의 선한 모습이 아직 드리우고 있네요. 힘들 때마다 지칠 때마다 선생님의 노력 잊지않고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찬찬히 하나씩 알려줄게. " 임용발령 난 그 해, 기안 올리는 것부터 헤메던 제 교실에 선배교사님이 찾아오셔서 해주신 말씀입니다. 함께 에듀파인을 작성해주신 선생님! 그덕에 지금의 제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은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해낼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응원해 주셨어요! 반에서 어려움을 겪고있던 아이가 상담실에서 상담 선선님께 저를 이렇게 소개해 줬다고 하네요. 항상 반에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감동 받고 힘내서 지도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갓 사회초년생이 되어 일에 헤맬때마다 항상 따뜻하게 손을 건네준 우리 병원 선배 선생님들께 항상 감사합니다
함께하던 8개월동안 정말 말 안듣던 우리 mj가 전학 가고 2년 뒤에 저를 찾아왔는데 제가 없어서 쪽지를 남겨놓고 갔더라구요. "선생님 없어서 이렇게 말을 해요. 너무 보고싶어요." 그 이후 6학년이 되어서도 제게 찾아왔었는데 저만큼 자신을 사랑해준 선생님이 없었던 것 같다고.. 그 말을 듣는데 참 미안하고 고마웠어요.
선생님 덕분에 공부가 재밌어졌어요. 키다리샘 참여 학생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