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가르침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선생님 뵙고 싶어요~~ 큰절 올리고 싶네요~~
27살 처음 교직에 발을 들여놓았을 때 동료 교사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큰 스승이신 선배 선생님들이 계셨습니다. 열정은 넘쳤지만 많이 부족했던 저를 따스하게 바라봐주시며 잘한다고 격려해주셨던 그 때의 선배 선생님들께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선생님~ 어느새 21년차 교사가 되어 있는 지금의 저를 있게한 고마운 분들이 선생님들이었다는 말씀을 이렇게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후배가 저녁 식사를 함께한 어느 날 저녁 " 선배는 제 은인이에요. 수렁에 빠져있던 저에게 손을 내밀어 준 분이에요 " 라고 말해 제 인생이 보람되게 느껴졌어요
(복직후동료교사가 해준말) "다시 새롭게 시작하면 돼~서로에게 비타민이 되어주자!!화이팅"
'선생님 덕분에 아이가 웃으며 학교 얘기 하는 걸 자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일 년동안 감사했습니다.' 2학년 종업식 후 담임반 아버님이 보내주신 장문의 문자에 담긴 내용이었습니다. 힘든 담임 생활에 응원이 되었던 말씀이었습니다.
중학교때 신규발령 오신 담임선생님이 제일 생각이납니다 누구보다 따뜻하고 자상하셨어요
수업 마치고 학생에게 들었던 말 오늘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당신의 말한마디에 응원받아 여기까지왔습니다
정명아 너는 잘 해낼줄 선생님은 알고 있었어(저의 은사님으로부터 들은 말)
함께하니 행복해요
지금도 잘하고 있어. 포기하지 않는 것만도 대단한거야~^^ 시험을 망쳤다고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흔히들 뜻이 있는 곳에 길이있다고 말하지만 난 너가 선택한 그 길을 묵묵히 가다보면 반드시 뜻이 생길거라고 믿어. 그러니 담대한 마음으로 앞으로 나가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