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시작과 함께한 내 동반자 장기저축 급여 너란 녀석때문에 내 미래가 너무 든든하구나~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처음엔 이게 얼마나 돈이 될까 의심반으로 시작한게 30년이 지나고 이제 보니 정말 내 노루 지킴이구나! 그동안 열심히 산 만큼 앞으로도 건강지키며 급여금과 함께 행복한 노후를 보내보자!
매달 급여가 불만이었지? 장기저축급여 원천공제가 너를 힘들게만 한다고 생각했지? 너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었어. 연금만으로 어떻게 퇴직후의 삶을 살 수 있었겠니? 교직원공제회 장기저축급여가 없었다면 힘들었을거야. 오늘도 중요하지만 넌 오래오래 살거니까. 잘했어. 장기저축급여로 너의 퇴직후는 밝은 날들이 될거야. 걱정하지마! 건강하기만 하자.
30년 넘게 직장생활하며 우여곡절도 참 많았지. 어떤 힘든 역경에도 월급을 장기저축급여에 조금씩 저축한 나를 칭찬해. 너의 그 헌신 덕분에 사학연금과 더불어 또 하나의 연금을 받고있어. 풍요로운 노년을 보내고 있지. 고마워! 잉여금을 또 차곡차곡 모아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도우려고 해. 과거의 나의 미희야, 이번 생은 너로 태어나서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있어. 너를 존중하고 사랑해.
교직생활을 열심히 끝내고 다시 평범한 시민으로 가는 10년후 나에게. 넌 지금 40년 가까운 교직생활로 연금도 나오고 열심히 넣은 공제회 급여로 경제적 걱정은 없겠구나. 하지만 돈이 전부이지는 않지. 아마 퇴직후 1년은 여행도 다니고 운동도 하고 남들처럼 살겠지만 내가 아는 너는 아마 곧 싫증을 낼거야. 평소에 잘 하고 좋아하던 요리를 하지 않을지. 거기서 좀 나아가면 작은 반찬가게라도 열어 동네 사람들한테 인기 좋은 집이 되지 않을지. ...
김지연 선생님 그동안 정말 수고많았어요. 대학을 졸업해서 교단에 처음 서서는 벌써 34년을 보내셨네요. 기억해보면 즐거웠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물론, 생활하면서 늘 바쁘고 수업시간마다 아이들과 전쟁 아닌 전쟁을 치르느라 한숨쉬었던 날들 투성이지만 지나고보면 그 시절이 내 인생의 화양연화가 아니었나 돌이켜봅니다. 내 젊은 시절, 꽃다웠던 시절은 아이들과 함께나눴던 학교에 있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다시한 번 수고했...
정민아 세월이란 정말 빠름을 느끼게되는구나. 이편지를 읽을즈음에는 또 그만큼의 시간이 흘렀다는거겠지~ 왠지 씁쓸하고 인생 정말 별것없구나하는 생각을 하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아왔으니 후회는 하지 않았음해. 항상 열심히 살아온 너에게 칭찬을하며 이편지를 읽는 너에게 힘내라고 건강하라고 얘기해줄께. 사랑해^^
어때? 계획대로 멋지게 생활하고 있어? 은퇴 후 따뜻한 하와이에서 보내겠다는 목표는 이뤘으려나? 출산 후 추위에 약해지고 하와이 날씨에 반해서 나는 노후에 꼭 하와이에서 살거라고 노래를 불렀잖아^^ 남편은 서울 외곽에 단독주택 지어서 큰 개도 키우고 농사도 짓고 살자고 했는데, 누가 이겼으려나?ㅎㅎ 어디에서 살던지 항상 건강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지내길 바래. 윤택한 노후 생활에 공제회 장기저축이 큰 몫을 했을테니. 지금의 나도 건...
석일아. 가장으로서 책임이 중요한데 건강 잘 챙기고 가족을 위해 잘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나이가 나이인 만큼 건강이 최고야. 건강 잘 챙겨서 행복한 가정 계속 유지해서 삶의 기쁨을 계속 찾길 바래 고생 많아...
미래의 나에게, 안녕, 나는 2024년의 너야. 이 편지를 통해 내가 지금부터 준비하고 있는 우리의 노후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 장기노후저축급여를 활용해 나이가 든 후에 우리가 이루고 싶은 소망들을 구체적으로 계획해 보았어. 먼저, 가장 큰 목표는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노후 생활이야. 지금의 나는 매달 일정 금액을 장기노후저축급여로 저축하며, 20년 후 우리의 삶을 준비하고 있어. 은퇴 후에도 재정적으로 걱정 없이 살기 위해 이 계획을...
혜영아~~ 그간 참 열심히 살았다~~ 그치~~~^^ 인생은 지금 다시 60부터야!! 조금은 소홀했던 내 가족과 친구들과 취미생활도 하면서 더 행복하게 여유롭게 살아보자~화이팅!!
공직사회 그것도 교육직원으로 임용되어 17년이라는 시간동안 학생들과 함께하며 희노애락도 많았지만 잘 견디며 생활했다. 정년퇴직까지 남은시간 교직원공제회 장기저축 꾸준히 증액해서 퇴직후 노년의 아름다운 두번째 인생 잘 살아보자. 항상 건강 잘 챙기고... 나 자신에게 긍정과 행복을 주도록 노력해보자.
안녕하세요, 미래의 나에게 정년퇴직을 맞이한 지금, 당신에게 이 편지를 쓰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 특별한 시점을 맞이하여 새로운 삶의 시작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여정이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동안의 일과는 이제 뒤로하고, 이 새로운 장에서는 스스로의 행복과 만족을 우선으로 삼아야 합니다. 오랜 기간 동안 열심히 일해온 자신에게 잠시 휴식을 주고, 자신이 그토록 그리워했던 평온한 시간들을 만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