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동안 수고했어 인제 쉼이 필요해
하나뿐인 우리딸이 어렵다는 임용을 한번에 합격해줘서..넘나 고맙고 감사해요^^ 엄마는 초등에서..딸은 중학교에서 오늘도 열씨미..초임자로서의 의지를 불태우는 딸이 너무나 기특하고 감사해요 항상 엄마가 응원하고 사랑한다
5월의 교정을 막 싱그럽게 올라오는 여름의 쪽빛에 햇빛이 반사되어 반짝함을 선사합니다. 그리고 그 5월 속에서 이 예쁜 교정을 떠난 선생님은 어찌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문자라도 하나 남길까. 그 동안 예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손편지 한통이라도 남기려다가 교직원 공제회 좋은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감사함을 건넵니다. 한분 한분 섬기는 선생님의 칭찬과 함께 나누었던 대화를 기억하였다가 그걸 적어두셨다가 정년 퇴직하시면서 소책...
항상 최선을 다한 당신 남의 눈치 안보고 올해도 열심히 살아봅시다 화이팅
카톡으로 기쁨을 준 두환샘~^^ 새로 옮긴 학교에서도 브레인과 밝음의 열정으로 얼마나 학생들과 잘지낼 지 눈에 아른거리네요. 고마운 마음에 바로 편지를 써야지 하게 되었어요. 2023.8월에 퇴직하고 나를 돌아보는 자연 속 도보 중 화이트데이에 카톡으로 보내준 티선물과 메세지에 감동 받아 '이런 좋은 날 나를 생각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고마움과 기쁨. 행복이예요~' 했더니 답글로 '이런 좋은 날 생각나는 분이 계셔서 전 참 복받은 교사인거 ...
늘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주시는 참교사상이십니다 존경합니다
첫 발령지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던 선생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스승의날을 맞이하여 다들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학창시절.. 철없이 까불던 구제불능 학생이라는 대명사였습니다. 항상 숙제 까먹고 안해오고 준비물 안챙기던 국민학생이었던 저는 농땡이 1순위 였습니다. 싸움은 싫어했지만 워낙 게으른 성격탓에 지금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네요. 그러던 제게 국민학교 은사님이 저에게 다가와 저를 꿈꾸게 해주셨습니다. 장래에 뭘할지 고민조차 안하던 저에게 용기를 내어 잘하는것을 찾아보라 늘 말씀하시던 은사님이었습니다. 그 말씀에...
아빠가 떠나신지 벌써 반 년이 훌쩍 지났어요. 뭐가 그리 아까워서 살가운 표현 못했던 딸이 아빠가 계시지 않은 시간이 되어서야 한 번 더 손 잡아 볼 걸.. 사랑한다고 한 번 더 말할 걸.. 매 순간 후회가 가득해요. 세상 빛 보게 해주시고 어엿하게 키워주시고 선생님의 길로 나아가게 해주신 나의 아빠….아빠 따라 들어선 교직에서 아직도 배우고 들어야할 가르침이 태산인데 누구에게 묻고 배워야 할까요? 그래도 이만큼 키워주시고 가르쳐주신 아...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도 많지만, 힘들고 지칠때 힘이 되어주신 제 옆에 계신선생님들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좋은 선생님들 덕분에 이자리에 설 수 있었습니다.
산남중 육호회 그동안 수고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