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참 많이 애쓰셨습니다.
황호걸 선생님은 고등학교 1학년 담임였습니다. 한결 같은 믿음으로 이끌어 주시고,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또한 행동으로 보여주셨죠. 방학기간에도 매일 등교해서 운동부 지도를 해서, 소년체전 서울시대표를 투창, 투포환, 높이뛰기 등 필드부문에서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였습니다. 지금도 운동부 정신으로 성인이 되어 주어진 책임감과 강인함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의 사고를 많이 냈던 학생들이 스승의날이면 2ㅇ년 동안꼭 잊지 않고 찿아와줌
여러가지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15년째 아이들에기 감동을 주려고 노력하는 선생님인 나를 칭찬합니다. 아이들도 선생님을 좋아해주니 내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힘들고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함께 해주어 고마워요^^하루하루 성장한다는 말 대나무 뿌리이야기 저의 인생에 많은 귀감이 되었습니다!!저도 선배 샘처럼 멋지게 성장할게요:)
고민 많고 미래가 불투명해 방황 많던 고등학교 시절, 우리들에게 부드러운 미소와 따뜻한 마음으로 안개처럼 희뿌연 길을 언제나 밝게 밝혀주시던 너무나 친절했던 40년전 담임선생님, 청량고 이성배 선생님 그립고 고맙습니다. 선생님의 제자 중 한 사람으로서, 이제는 교단에서 선생님의 나이가 되어버린 교사로서 언제나 선생님의 엄한 가르침과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3년동안 수고했어 인제 쉼이 필요해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당첨기원
37년 동안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자습실에서 언제나 아이들과 함께 한 나에게 그동안 애많이 썼다고 고마움을 표현해주고 싶은 마음이다. 8월이면 교직을 떠납니다. 인생 2막의 새로운 길을 걸어갈 준비를 하고 있는중입니다. 제 옆에 있는 모두에게 감사하고 싶습니다.
선생님 잘 지내고 계신가요? 계절이 바뀔때마다 선생님과 함께했던 추억들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점심시간마다 데크길을 걸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꽃을 피웠던 일 봄 이면 초록초록 잎파리가 너무예뻐서 여름이면 시원한 그늘이 되어줘서 가을이면 상사화가 만발하고 겨울이면 흰 눈꽃이 온통 하얗게 피어났던 그 길을 걸으면서 도란도란 얘기했던 기억들이 추억으로 되살아 나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에 만나면 많은 이야기 나누시게요~~^^
33년동안 수고했어 인제 쉼이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