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사진 김완기 대한민국사진대전 초대 작가(前 성북교육청 교육장)
수업이 끝나면 미끄럼틀에 아이들이 몰려든다. 비교적 어린 학생이 즐겨타지만, 가끔은 고학년이 차지해 동생들의 마음을 아프게도 한다
기민한 동작을 익히고 순발력을 키워주는 놀이 기구지만 뛰어오르고 내릴 때 주의가 필요하다.
스릴을 느끼게 해주는 구름사다리. 전신운동이 되어 힘자랑을 하는 아이도 있었다.
운동장이 비좁아 축구 골대가 없는 학교가 많았지만 방과 후나 점심시간이 되면 아이들은 가방과 가방 사이를 골대 삼아 축구를 즐기곤 했다.
저학년은 정글짐을 미로찾기 공간으로 이용하지만, 고학년은 정글짐 꼭대기까지 올라가기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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