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만 보며 걸어가지 말고 항상 뒤를 봐야해 그래야 곧게 갈 수 있단다 졸업하며 고3때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입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 도종환 시인] 힘들 때마다 떠올리면 구절을 공유해봅니다.
선생님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고 첫 중학교 생활을 잘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수업 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부족한 것이 많은 교사 발령 첫 해, 생전 처음 하는 학부모 공개수업에서 학부모님께 들었던 말입니다. 어떤 어른에게는 다소 버릇 없어 보일 수 있는 아이들의 말에도 귀기울여주고 공감해주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수업을 이끌어가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다고 한 어머님께서 저에게 찾아와 이야기해주셨어요. 제가 그렇게 수업하고 있다고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고, 학급의 2...
"선생님이 좋아요. 선생님이 예뻐요." 학습도움반 아이에게 들은 말입니다. 화려하고 거창한 말은 아니지만, 순수한 아이의 말 한마디에 피로가 씻기는 하루입니다.
주희쌤 덕분에 흥덕중에서 잘 지내고있어요 항상 든든하고 의지가되는 쌤 고마워요^^
1년간 많이 힘들었지만 더 밝은 미래가 기다릴거야!
중학교 시절의 철없고 어린 저를 존중해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의 마음을 기억해서 저도 다른 사람을 존중하려는 마음을 되새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든 선생님들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나는 정말 행복해요
헤매인만큼 내 땅이다. 힘들고 어렵고 외롭지만 헤매인만큼 내 땅이 된다고 생각하니 지금 헤매이는 이 길도 다 너무 값진 의미가 일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르쳐주신 양홍구 선생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