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가르쳐주신 선생님들을 본받아 저도 교단에 선 지 어연 10년이 훌쩍 넘었네요. 한번씩 생각나는 은사님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선생님이 너무 친절해서 계속 도서관에 가게 돼요. 3학년 때도 선생님이 우리 학교 도서관 선생님이시면 좋겠어요. 선생님 사랑해요.
**고 1학년 3반 담임선생님! 모두가 선생님의 딸들이었던 그 1년이 너무 행복했고 그립습니다~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제자가 캘라그라피를 해서 손거울로 만들어주어서 아직까지도 손거울로 사용중입니다. 사진으로 보여주고싶네요^^
어느 학생에게 “선생님은 학생들의 어머니 같아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내가 건넨 진심어린 관심이 학생들에게 따뜻하게 가 닿았다는 걸 실감했고, 감동받았다. 그 말 한마디에 내가 이 일을 계속해 나갈 이유를 다시 찾을 수 있었다.
내 세상에서 만나는 진짜 어른은 모두 학교에서 만났습니다. 팍팍해지는 학교에서 힘들 때도 있지만 잊지마세요 따뜻한 눈빛 하나 만으로도 누군가의 인생에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셨다는것을요
"지금은 힘들지만 꾸준히 하시다보면 아이들에게 좋은 선생님이 되실 거에요" -첫 발령 후 부장선생님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학생들로 힘들어 그만두고 싶을때, ‘괜찮아, 잘 하고 있어.’ 이 말에 지금 20년 넘게 교직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따뜻한 말 한마디로 저도 선생님이 되었어요. 저도 그 따뜻함을 전해주는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넌 잘해왔고 지금도 잘하고있고 앞으로도 잘 할수있어 힘내
"구릿빛으로 검게 그을린 피부여도 괜찮다, 무한대의 삼각파를 깨고 앞으로 나아가는 너의 모습이 어떨지 상상해본다." 선배의 이 글로 남태평양 원양 어선 병역 특례 3년을 버틸 수 있는 원동력 이였어요.
스승님이 계신 이유는 분명하다. 우린 누구나, 누구에게나 스승일 수 있다. 스승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