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다른 곳으로 가시고 나서야 얼마나 믾이 배려해 주시고 사랑으로 아이들을 가르쳐주셨는지 알게 되었어요 공격적이도 착석도 안됐던 00가 통합반 친구들과 함께 나란히 걸어가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건 선생님 덕분입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학교 생활에 적응하며 마음이 단단한 어른이 되었고, 어느새 교직 6년차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1담임할 때 신입생이었던 학생이 학교 정문까지 왔는데 운동장을 사이에 두고 교사동을 바라보며 심적으로 등교를 힘들어했어요. 담임인 제가 전화로 대화해주고 기다려주고 지지해준 덕분에 등교하게 되어 졸업하며 ‘선생님이 부모님 다음으로 좋아요.’라고 말해줄 때 교사로서 보람을 느꼈어요!
우울증 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자녀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냅니다 열심히 견뎌주어서 살아내줘서 고맙다고 꼭 말해주고 싶어요. 관계의 어려움 부모로서도 알수 없던 고통의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믿기에 끊임없이 오아시스 같은 안식처가 되주려합니다 지치지 않도록 용기 주고 싶어요
'선생님 저 때문에 많이 힘드셨죠? 항상 선생님의 감사함을 느낌니다, 이직한 후배가 후임교육 과정에서 전화왔었는데 감동함
매년5월이면 선생님의 따뜻했던 손길이 그립습니다
전영균 선생님의 칭찬이 평생 도전하는 용기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 에 늘 감동이고..그 마음 저도 닮고싶습니다 “ -올 어린이날 행사를 학급에서 조촐하게 한 후 오후에 도착한 6학년 제자의 어머니가 보내주신 문자에 힘이 나네요.
제가 학교 적응이 어려울때 저를 상담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힘주셔서 제가 다시 마음을 다 잡도록 도와주셔서 오늘 졸업할 수 있게되어 너무 감사드려요. (졸업식에 2학년때 제자가 찾아와 편지를 주고 간 내용중 일부)
“괜찮아, 너는 돼.” 중학교 2학년 때, 한문 선생님께 들은 말씀이었는데, 힘든 순간마다 생각이 나서 살아오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괜찮아, 너는 돼.
정교하게 계획되었던 학급 운영, 유연하고 시의 적절한 생활지도, 그리고 자기 주도성을 지지하고 믿어 주신 선생님 덕분에 우리 아이가 행복하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학부모님의 학년 말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