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툴러도 괜찮아, 너의 사랑은 아이에게 매일 기적이 되고 있어
졸업하는 학생이 "선생님의 국어 수업을 계속 듣고 싶어요."라는 말 덕분에 계속 교단에 설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그동안 애썼고 잘해왔다. 그만큼만 해도 된다.
선생님과 하는 사회 수업이 제일 재밌어요 (수업 전 우리 반 학생이 한 말)
선생님이 맡은 반이라서 학생들이 다 잘하나봐요 (졸업한 제자한테 우리반 체육대회 우승했을 때 들었던 말)
스승의 은혜 감사합니다^^
"선생님, 보고 싶었어요." 1학년 담임교사 인데 자녀 병원 검진으로 하루 돌봄휴가를 썼습니다. 다음 날 아침, 반갑게 인사하며 저를 보자마자 보고 싶었다고 말하는 아이들을 보며 가슴이 찡하게 울렸습니다. 아이들과의 사이에 신뢰와 깊은 유대감이 느껴져서 그 어떤 말보다도 기쁨과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었습니디.
선생님 덕분에 용기내 볼 수 있었어요
선생님은 제 인생에 진정한 스승님입니다. 42년전 제자인 지금은 60세가 다 되어가는 제자가 얼마전 만나서 한 이야기 입니다.
업무이건 사람에 관한일이건 선생님께서 보여주시는 일상이 항상 저에겐 배움이었어요 옆에 계셔주기만 해도 감사합니다^-^
친구가 첫 부장을 맡아 힘들어하던 저에게 잘하고 있고 잘할거라고 격려해줘서 큰 힘이 되었어요. 그 친구도 생활부장이라 힘들텐데 저도 힘이 되어주고 싶어요.
이 세상의 모든 스승님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