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따뜻한 한마디가 저에게 햇살같은 선물이 되었어요
올해 졸업한 중2 때 제자가 졸업식날 준 편지에서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택해주셔서 진심 담아 감사드립니다.
과학이 제일 재미있어요. 과학수업이 끝난 후.
교사로서의 진정성을 가질 수 있게 해 주신 선배님. 감사합니다.
경력 30년이 인제 2년정도 남았는데 앞으로 남은 기간 스승이란 단어에 부끄럼없이 성실히 교직생활하겠습니다
"선생님이 내년에도 또 가르쳐 주시면 좋겠어요."라는 한 마디를 들었을 때 힘이 났다.
교직 3년 차 시절, 하루하루가 버겁고 실수도 잦아 자존감이 바닥을 치던 시기에, 옆 반 선배 교사께서 복도에서 우연히 저를 붙잡고 이렇게 말해주셨습니다. “네가 잘하고 있는 거, 나도 알고 있어.” 그 한마디가 제게는 큰 위로이자 힘이 되었습니다. 그날 이후 다시 웃으며 교실로 들어갈 수 있었고, 지금까지 교단을 지키고 있습니다.
2025년 교감 발령으로 다른학교로 전근 간 저에게 2학년 제자가 전화해서 "선생님 잘 적응하고 있어요" 라는 말에 감동과 고마움에 흐뭇한 기억이 납니다.
선생님이 늘 옆에서 격려해주시고 함께 해 주셔서 무슨 일이든 잘 해낼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넌 잘할수있어. 내가 믿는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너의 진심 어린 사랑은 아이에게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기적이 되어주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