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덕분에 스스로 해결하는 힘을 갖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제가 2년차에 한 학생으로 부터 들은 이야기입니다.저는 이 이야기가 힘이 되었고 원동력이 되었으며, 매우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학생들의 따뜻한 한마디가 저에게도 큰 힘이 되어서 감사합니다.
제가 어른이 되면 선생님과 만나 많은 얘기 나누고 싶어요. 졸업식날 경훈이가 내게 했던 말
선생님 눈높이 영어기초강의 최고였어요. 같이 빨래봉사하며 너무 즐겁고 편했고요.
영어 선생님이 좋아요 - 남학생들만 있는 반에서 여학생이 한명인 친구를 점심시간에 가서 같이 여러번 놀아줬더니 나중에 이 친구가 교장선생님한테 한 말입니다. 가슴이 따뜻해 지고 힘이 납니다.
고학년 담임을 주로 한 저는 '어렴풋이 기억나는 선생님'이 목표였어요. 너무 좋아서 잊지못할 선생님이 되기는 어렵고, 나쁜 선생님만 되지 말자. 평범하게 보낸 1년이라, 이름도 가물가물한 그런 선생님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말이죠. 작년, 저의 이 생각을 뚫고 대학생이 된 녀석에게 메시지가 왔습니다. 현재 자신의 좋은 습관이 저와의 1년 동안 생긴 것이라는 감사의 내용이었어요. 이보다 더 뿌듯할 수 있을까요. 원래도 참 대단한 아이였는데 역시...
우리는 걸어왔습니다. 지금도 걷고 있고 앞으로도 함께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중학교 3학년 시절이 문득 생각납니다. 그때는 제가 얼마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미처 깨닫지 못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선생님의 헌신과 사랑이 얼마나 큰 것이었는지 가슴 깊이 느껴집니다. 매일 밤 11시까지 저희와 함께 자율학습을 지도해 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퇴근 시간이 지나면 자신의 시간을 보내셨을 텐데, 선생님은 늘 저희와 함께였습니다. 피곤한 기색 없이 한 명 한 명 질...
"선생님 6학년 수업도 해주시면 안돼요?" - 5학년때 수업을 들은 학생들이 5월에 교실로 찾아와서 해준말.
“역시 우리 선생님이야!” 정말 소소한 걸 해주어도 학생들이 이렇게 말해줘서 행복하고 힘이 나요. 고마워 얘들아!
힘내 잘하고있어!
넌 잘하고 있어
천천히 가도 돼.중요한건 방향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