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은 이미 참 스승님이십니다.
선생님 덕분에 꿈을 향해 달려가서 이루고 이렇게 인사드릴 수 있어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보람과 지쳤던 마음에 힘이 생겼어요
친구야. 넌 잘 하고 있어. 나처럼 너에게 힘을 얻는 사람들을 기억해.
"선생님 저희 아이 끝까지 이끌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라는 학부모님의 학년 말 인사가 감사하고 힘나는 말이었습니다.
학부모님이 “선생님 권유 덕분에 학원 한 곳 안 다닌 아이가 영재학급에 가고 과학과 공부에 즐거움을 얻어 과학고까지 붙었어요.” 해서 숨은 재능을 발견해준 것 같아 뿌듯했어요.^^ 그 아이는 지금 서울대를 다니고 있답니다.
누구나 처음 해보는 일은 다 어려워. 네가 큰 실수라고 생각해도 그리 큰 실수가 아니니까 자신감을 가지고 해봐.
우리반 아이가 선생님에게 바라는 점을 쓰라는 학습지에 "선생님은 이미 최고의 선생님이셔서 더 바랄게 없습니다." 라고 쓴 것을 보았을 때 감동을 받고 힘을 얻었습니다.
한 제자로부터 선생님은 잊지못할 최고의 선생님이세요 라는 말을 들었던 순간이 교직생활 중 최고의 찬사를 듣게 된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일이 잘 안 풀릴 때 교장선생님께서, '괜찮아 내가 젊었을 때보다 더 잘하고 있어'
다른 학교로 전근갔는데 이전 학교 앞에 동료교사 모임에 갔다가 2년 전에 가르쳤던 제자가 뛰어오며 반갑게 인사하며 하는 말이 "선생님, 2학년 때 선생님께 배운 예은이 기억하시죠? 저는 선생님 수업이 가장 재미있었어요. 감사합니다. " 정말 보람되고 기뻤습니다.
올해 영어 시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이란 질문에 "선생님과 함께 한 모든 순간들"이라고 답해준 학생을 잊을 수 없네요
잘하고있어! 정말 멋져 걱정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