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이니깐 힘내요~^^ 너를 항상 축복할께요.
졸업한 제자의 말 - 선생님처럼 똑똑한 사람보다 따뜻한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힘겨운 싸움을 하는 모두에게 친절해라
선생님 덕분에 제 꿈을 이룰 수 있었어요. -올해 제가 다녔던 교대에 합격했다고 오랜만에 연락 온 제자에게 저 말을 듣는데 뭉클하더라구요.
학생들이 수업할때 많이 자기도 하지만 선생님 덕분에 수학이 재미있어요 할때 가장 힘이 납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는 어른으로 자라겠습니다.' 신규 첫 해, 아홉 살 어린 첫 제자에게 받은 편지의 구절입니다. 중학교 2학년, 방황도 하고 학교도 잘 나오지 않던 아이를 끝까지 품어냈습니다. 종업식 날 제 품에 안겨 울던 그 모습을 앞으로 교단에 설 날들 동안 감히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형은 내가 본 사람 중에 가장 탁월해." 실적이 잘 나오지 않아 좌절하고 있을 때, 같이 일하던 후배가 위로하며 들려준 말입니다.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고3때 나의 진로를 바르게 이끌어주신 김연호 담임선생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처음부터 잘하려고 하지마. 꾸준히 하다보면 시간이 해결해줄거야. 그때 잘하게되”
정년퇴임을 한 요즘, 초등학교 시절 담임선생님이 떠오릅니다. 감사했습니다. 그립습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제가 많이 배웠습니다.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학교 이야기를 하는 00이의 모습이 행복해보였거든요"- 6학년 때 꾸러기였지만 착했던 00이의 부모님께서 손편지에 적어주신 내용입니다. "매일 애들 때리고 괴롭혔었는데, 선생님 덕분에 이제는 착하게 살아보려고 해요."- 양 팔을 깁스할 정도로 문제아였던 친구가 졸업식 날 제게 문자로 보내준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