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입니다.
우리 함께해요.
아직도 첫 학교에서 만난 선생님의 "왜 그래. 아마추어같이~"라는 말이 10년이 지난 지금도 일할 때 문득 머리 속에서 맴돌아요. 어리바리 아닌 프로로서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좋을지 생각해 봅니다. 좀 더 나은 선택을 하게 하는 것 같아요.
오늘도 애쓰셨습니다. 샘 고생하는거 다 알아요. (따뜻한 관리자 분의 말에 힘내서 일한 기억)
선생님! 학교오는게 너무 즐거워요.
너는 무조건 잘된다_멘토 선생님의 말씀
너는 무조건 잘된다
지금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너무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선생님, 저희들에게 늘 진심으로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마워 사랑해
저는 특수교사입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 때, 처음으로 제자에게 받은 편지가 생각나네요. '임oo(가명처리) 선생님 (하트 그림)'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열심히 연습해서 적었다는 몇글자가 제 마음을 울립니다. 그 마음 하나로 여기까지 온 것 같아요. 저 몇글자를 적기 위해 얼마나 많이 연습했을지 생각하며 뭉클합니다.
선생님이랑 얘기하면 답답한 마음이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