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은 반짝반짝 빛나요. ” 지쳐있던 날에 학생이 해준말~ 어찌나 힘이 나던지, 지금 제 마음속에 박혀 별처럼 빛나는 말로 남았네요.
선생님 혼나는 만큼 컸습니더 이제는 키는 충분하니 마음만 더 키울께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의 잔소리는 명언이였습니다ㅎ
"6학년도 아직 아이야. 겉으로는 커 보여도 마음은 아직 아이이니 교사가 해줄 수 있는 게 많아." 초임교사 시절, 6학년을 처음 맡게 되어 어려워하던 나에게 선배선생님께서 응원해주시며 하셨던 말! 지금도 힘이 되는 말!!
타지에서 전출 온 선생님이 다른 학교로 떠나실때 써준 편지에 “선생님 덕분에 이곳이 좋아졌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라고 해주셨어요. 이 선생님과 여전히 돈독한 사이라 저도 행복합니다.
매일매일 배울 수 있음에 감사하고 세상의 모든 스승님들 감사합니다
선생님 우리반이 된 게 행운 같아요~ 선생님 학교 오는게 즐거워요 라는 말을 들을 때 정말 힘이 났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를 30년 넘게 다니시며 선생님으로 사시는 아빠! 몇달 뒤면 정년퇴직이라 아쉬워 하시는게 느껴지지만 인생의 선생님으로 평생 옆에서 모실게요~ 아빠처럼 오랜기간 교직에 있으며 대신 학교 이야기 전해드릴게요. 사랑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더 행복한 2박3일 보낼 수 있었어요. 항상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수련회가 끝나는 날 담임반 학생이 보내준 문자입니다. 사건 사고가 있어서 시치는 수련회였는데 덕분에 힘이 났습니다.
(졸업식날 1학년 학생에게 받은 편지) 좋은일이든 슬픈일이든 친구보다 선생님께 먼저 빨리 말하고싶어 선생님께 달려갔어요. 선생님은 제게 친구보다 더 편하고 좋아하는 분이세요. (이유) 학생이 무슨 일이든 모든 자기의 이야기를 터놓을 수 있는 존재라는 게 감사했음.
17년 전 졸업한 제자가 어제 (25.05.01) 노동자의 날에 쉰다고, 비가 오는데 기필코 저를 보러 왔네요. 전날 전화가 왔을 때, 저는 오지 말라고 했거든요. 모처럼 가족과 연휴를 즐기라고. 제자가 한 말이 제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줬습니다. "교수님이 '아직 계시는' 모교 캠퍼스가 더 좋습니다. 교수님께서 정년하시면 모교에 와도 휑 하겠지요. 그러니 앞으로 해마다 교수님을 뵈러 온다고 해도 이제 몇 번 안남았어요. 그러니 올 때마다 그전에 늘 사주신 것처...
다문화99% 학교에 있다보니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많이 봅니다 제 사비로 안경도 맞춰 주고, 옷도 사줬습니다. 도시락을 사준것은 수없이 많구요. 그 아이들이 스승의날이면 잊지 않고 옵니다. 각각의 언어로 적힌 감사인사.. 저에게는 표창장과도 같네요
선생님 무한한 사랑과 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