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이제 부터 시작이에요. 많이 힘든 만큼 많이 행복하실 겁니다. 저의 첫 아이 돌 잔치에 온 전임교 제자가 육아 선배로서 해준 말입니다. 나보다 먼저 엄마가 된 제자에게 받은 격려로 엄청 힘이 났었습니다.
처음엔 다그래 누구나 처음은 있어 보고싶다 그모습
선생님의 말씀, 행동 하나 하나가 학생들에게는 거울이 됩니다. 바른 길로 자랄 수 있도록 늘 애써주세요. 스승의 날 축하합니다.
선생님이 있어서 우리가 있어요.
원래 인생이란 겸손을 배우는 과정이란다 - 고등학교 담임선생님
윤님!! 17년도에 입사해서 윤님이 내 프리셉터가 되던날을 잊을 수 없어요ㅎㅎ 처음이라 아무것도 모르는 신규를 하나한 화도안내고 알려주면서 제 몫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실수해서 그만두고싶을때 윤이 나한테 "나도 그랬었다 여기있는 전부 신규때 그랬었다 그러니까 너무 힘들어하지마라"라고 했을때 나도 할수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언제나 고맙고 사랑해요 윤윤
"언제나 밝고 야무진 선생님 덕분에 함께 근무하는 시간이 즐거웠어요" 전근 가시는 교감 선생님 말씀이 찡하고 힘이 되었어요
너는할만큼했어 아주 잘하고 있어 지금 그대로하면돼 누가 뭐래든 나를 믿고 지금처럼 나아가자
선생님덕분에 내가 못나도 나를 믿고 응원해주는 어른이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차가운 듯 하지만 늘 뒤에서 세심하고 따뜻하게 배려해주시는 선생님께 늘 감사드려요. 그동안 너무 힘드셨을텐데 앞으로 선생님의 교사 생활에 착하고 이쁜 제자들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선생님께 국어 이상으로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많이 배웠어요. 올 1월 중학교 졸업한 제자가
선생님들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다는건 참 힘든 직업이면서 보람된 일이라는 뜻인거같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세사람이 함께 길을 가면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논어의 술어편에 나오는 글로 모든 사람에게서 배울점이 있다는 말입니다. 상대에 대한 배려와 존경이 필요한 현대에 더욱 의미가 있는 말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