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축
3월 넘 정신없어요. 하지만 복직한게 넘 좋아요. 살아있는거 같아서요~ 장기휴직자인 저. 내년에 복직해야하는데 올해 복직한 후배님이 건넨말입니다
나도 할 수 있단 걸 알게 되었어요!
지금의 너가 참 좋다
알아주지 않아도 제몫을 다하시는 선생님들 축하드려요
선생님 덕분에 흔들릴 때마다 저를 바로 세울 수 있었습니다. - 중3 때 특성화고에 입학했다 은행원이된 제자가 전해준 편지에-
감사합니다
학생이 건넨 "선생님이 내년에 저희 반 담임 선생님 했으면 좋겠어요"라는 작은 소망이 담긴 편지, "선생님 덕분에 많이 배웠어요, 정말 감사해요"라는 짧은 인사, 또는 "선생님, 늘 저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말들은 선생님의 마음을 녹이고, 교직에 대한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게 합니다.
괜찮아. 지금까지 잘 해왔고 앞으로도 잘 할거야.
넌 세심하게 사람을 살필 줄 아는 사람이라서 내가 많이 배웠어 -두살 많은 선배선생님께서 해주신 밀씀입니다
선생님이 주신 책 덕분에 나의 가치를 알고 열심히 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넌 할수 있어 라는 성생님의 말 한마디에 교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