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지? 좋은 일이 생기려고 그러나 보다.
'선생님의 권유 덕분에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고3 담임반 학생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처음 고3 담임을 맡아서 진학 지도를 어떻게 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데, 아무런 꿈도 진로도 없고 집안 형편이 어려웠던 그 학생에게 제가 지방의 한 국립대를 추천해줬고 대학에 와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 대학원에까지 진학하고 해외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밟게 되었다는 최신 근황을 들려주었습니다. 그동안 연락을 못 드려서 죄송하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훈육하신 과정 덕분에 좋은 어른으로 자라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을 제 후대의 아이들에게 베풀겠습니다.
“친구야, 너는 내가 만난 사람 중 가장 착한 친구야. 항상 배려해줘서 고마워. 우리 계속 친하게 지내자. ”
선배교사님들 당신들이 묵묵히 지켜온 그 자리가 있기에 저희 후배교사들이 성장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사랑합니다~(다친 학생이 보건실에서 치료 받은 후 인사해줬어요 제가 더 고마웠어요~)
너무 수고하시는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한 학생이 자퇴 전 날 와서 인사를 하며 " 선생님이 제 얘기를 들어 주셔서 견딜 수 있었어요. 이제 다음 단계로 잘 넘어갈게요."라며 말해주어 내가 학생들에게 해줄 수 있는 최선을 찾게 되었다.
“선생님이 저의 ‘최애’예요~” 가장 애정한다는 뜻을 가진 아이들의 줄임말 ‘최애’를 스승의 날때 직접 들었을 때 행복했어요
"선생님, 내년에도 계시죠? 선생님을 우리 작은애도 만났으면 좋겠어요." 큰 애를 담임하고 난 뒤 교내에서 만나게 되었을 때 밝게 웃으시며 건네 주신 말 20년차가 되어도 늘 잘하고 있나 싶은 제게 큰 힘이 된 응원의 메시지
선생님! 항상 친절하시고 넓은 미소로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통학버스 현장학습지원을 마치고 무사히 교내 복귀후 인솔 선생님으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았습니다.
프리셉티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어쩔수없이 병원을 그만두게되었을때 아쉽고 슬퍼하는 저에게 해준 말입니다. 이 말이 계속 생각나서 더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저는 선생님이 제 프리셉터라서 너무 행복한 기억만 가지고 가요!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