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을 다해 가르쳐 주신 선생님이 보고 싶습니다!
10년 전 제자가 교사가 되었다. 어느 날 찾아 와 이런 이야기를 해 주었다. "제 학창 시절 선생님이 제 이름을 불러주시던 날 저도 교사가 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아직도 늙지 않았어~~ 희망을 걸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자^^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어. 해보면 충분히 잘할 수 있어! (뭔가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좌절하지 않게 해준 말)
누구나 실수를 해. 그 때는 그것이 최선이었어.
스승의 날 한글도 잘 알지 못했던 1학년 학생이 감사했다고 예쁜 카드를 써서 학교에가져와서 줄 때 감동과 함께 교직이란 이래서 끝까지 하는가보다 생각해서 마음이 찡했음.
긴 연휴를 마치고 오랜만에 출근해서 바쁘게 일을 하고, 드디어 만난 우리 아이들... 편식도 잘 하고, 먹는 양도 적은, 작고 왜소한 병설 유치원생 남자 아이가 "급식이 최고에요~ 급식이 맛있어요~" 이 한마디에 웃음이 나고, 힘이 났어요.... "그래 **이가 최고야" 라고 칭찬해 주었어요^^*
퇴직 기념
너는 너무 소중하단다 사랑해
인생, 가고 싶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데까지 가기만 해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
행복한 5월 입니다. 어린이 날, 어버이 날, 부부의 날 행사가 많은 5월 이네요 기침이 걱정됩니다. 별거아니더라도 지속적인거는 좋지 않을것 같아 메시지로 전해요 존경받는 스승인 점 잘 알고 있어요. 행복한 5월 되세요.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