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이 이 땅의 희망입니다. 선생님들 기죽지 마시고, 움츠러들지 마셔요. 우리를 통해 자라나고 힘을 얻는 아이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얼마전 사우나에서 제자 어머님과 나눈 대화 내용입니다. "경찰관이 된 우리 아들은 4학년 때 ●●●선생님이 제일 촣았대요." "그 담밈이 저인 것 같은데요" 뿌듯했습니다.
"제가 나중에 결혼할 때 혼주석에 앉아 주세요" 작년, 마지막 담임반에서 엄마 얼굴도 모르고 자란 학생이 종업식날 한 말입니다.
[여보게 강군! 교사는 희망을 낚는 어부라네] 교직을 시작한 저경력인 제자가 저를 찾아와 자기는 교직이 적성에 안 맞는것 같다며 고민할때 교사의 정체성을 제 나름 정의한 것을 전달해 제자가 다시 새로운 힘과 용기를 얻어 지금까지 행복한 교직생활을 하고 있다.
선생님! 벌써 정년이 가까워 오는군요.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잘 보내시고 행복한 마음으로 정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그도만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만난 선생님 중에 선생님이 제일 친절했어요(종업식날 제자가 건낸 쪽지에 쓰인 말)
지금처럼만 해~~ 넌 항상 잘하고 있으니까.....
초임때 학부모때문에 엄청 힘들어할때 옆반 선생님이 "괜찮아요 힘내세요 우리가 도와줄게요"했던 위로가 생각나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최고의 복지
지금처럼 하면 잘될수밖에없어
오랫동안 공제회와 함께하며 퇴직후에도 변함없이 지켜주는 공제회 특별한 인연입니다.감사해요
담임 선생님이 제가 만나본 분 중에 최고 인 것 같습니다. (특수학교에서 중국 국적인 어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