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알게 되어 너무 기뻐
교사로서 아이들을 교육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했었지만, 교사는 그냥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거더라. 교생때 중학교 은사님께서 해주신 말씀이에요. 아이들의 당장의 행동보다 그 아이들의 삶을 긴 호흡으로 지켜 볼 수 있게 해준 따뜻한 말씀이었습니다.
선생님, 늘 학생들을 먼저 생각해주시고,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믿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때로는 부족하고 서툴렀던 저에게 따뜻한 격려와 아낌없는 조언을 건네주신 덕분에, 저는 한 걸음씩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가치와 태도를 일깨워주었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마다 선생님께서 해주셨던 따뜻한 한마디, 믿어주셨던 눈빛, 그리고 늘 곁에서 응원해주...
괜찮아
우리 모두에게 박수를
선생님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동학년 선생님 말씀에 힘을 얻고 교직생활 중입니다
선생님 괜찮아도 괜찮아요. 저희를 위해서 항상 힘 써주시는 것 잘 알아요. 이제 저희 걱정 마시고 푹 쉬세요.
스승의날이 더이상 스승의날이 아닌것 같지만 그래도 졸업생들이 감사를 표하고 찾아올때 뭉클해지는 것 같아요. 오늘도 교실에서 분투하시는 선생님들 응원합니다
선생님 폭삭속았수다
내 안의 빛나는 1%를 믿어준 선생님, 감사합니다!
우린 혼작가 아닙니다. 우리 잘 하고 있어요. 우리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서,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너희 부모님은 뭐든 척척 알아서 하는 자식을 둬서 아주 든든하시겠다.' 고등학생때 담임선생님께 들었던 말입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함과 자신감이 낮았던 시절 저에게 큰 힘이 되었던 말입니다. 그때 담임선생님이 20년이 훌쩍지난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