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제 책상위에 붙어있는 포스트잇에 쓰여있는 글귀입니다^^ '오늘도 감사 넘치시는 한 날 되시고 숨쉴 때 마다 행복하세요!'
선생님께서 저에게 주신 믿음, 관심의 말, 칭찬의 말씀 덕분에 오늘날 제가 누군가를 가르치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계셔서 학교가 참 따뜻합니다. 마음, 몸 모두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행복만 하세요!
어느덧 그때 전하지 못한 감사함이 그리움이 되었습니다. 그 감사함이 후회가 되지 않게 전해드려야겠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제 인생의 골조를 다시 세워주셨어요. 국어와 문학을 사랑하는 미래의 작가(이미 제 마음 속에서는 뛰어난 현재의 작가)인 제자가 편지에 남긴 말입니다. 교사로서 잃어가던 자부심을 다시 꽉 채워준 말이었어요. 그 친구는 저에게 고맙다지만 제가 오히려 힘을 얻었어요.
천천히 가도 괜찮아. 너 자신을 믿고 사랑하며 천천히 나아가렴.
6학년 때 담임선생님께서 미술시간에 “ㅇㅇ아, 엄청 잘하네~ 우와!” 해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저도 선생님이 되었지만 그 모습과 말투, 표정 너무 밝으셔서 기뻤습니다. 스승의 날 감사합니다. 보고 싶어요. 선생님-!
제가 방송반을 맡았는데 그때 아이들이 선생님이 방송반 쌤이라 너무 좋아요 친구같고 너무 편해요 라고 말해준게 기억에 남네요^^
잘 해왔고, 잘 하고 있고, 잘 할수 있습니다.
수고했다는 말 한 마디로 오늘도 힘내봅니다
학교에 너희들이 있어 출근 할때마다 행복해~
유성이의 조용하고 차분한 모습은 선생님에게 큰 인상을 남겼어. 수업에 집중하고, 친구들을 배려하며 행동했거든, 선생님은 그런 너의 모습이 대단하다고 생각해, 너의 조용한 힘과 그 안에 담긴 따뜻함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 기를 바래, 그리고 앞으로도 유성이가 꿈꾸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