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수고많다.더좋은것을더많이느끼고 더사랑하자.
어느 덧 정년퇴직 한지가 2년6개월이 넘었습니다. 퇴직하면 좋은 카페도 많이 다니고, 비수기를 활용한 저가 해외여행도 많이하여 그동안 직장에 메여 즐기지 못했던 것을 마음껏 하겠다던 생각이 연금 만으로는 뭔가 부족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수 없을을텐데 다행히 퇴직시 장기저축급여를 분할급여로 15년을 설정했더니 마음이 푸근하고 매달 입금되는 분할급여중 50%는 오롯이 내자신만을 위한 투자와 나머지 50%는 100세 시대를 위해 공제회 ...
15년 쯤 남았나? 아직은 와 닿지 않는 15년 후의 나에게 99년 발령 이후 뭔지도 모르고 선배 선생님의 권유로 조금씩 적립하기 시작했고 한동안 잊고 지내다 또 다른 선배님의 권유로 증좌에 증좌를 거듭하고 지난달 또 한 번의 증좌를 감행했네 ㅎㅎ 명퇴를 앞둔, 또는 명퇴하신 선배님이 이게 목돈이 되고 이제와 보니 제일 좋은 것 같다고 하시는 말씀 들을 때마다 나도 장미빛 꿈을 그리며 증좌를 해왔지~ 나도 언제가 이 장기처축급여를 맛보...
순아 ! 진달래 따러 다니고 동네 골목따라 친구들과 놀러 다닌 기억이 난다. 부족한 것도 슬픔도 많았지만 가끔은 그립기도 한 어릴적 생각이 나는 계절이 왔네!? 기웃기웃 하지 않고 나에게 주어진 환경과 상황속에서 감사하며 아이들과 지낸 시간이 헛되지 않아 장성하여 일을 하고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가슴을 쓸어 내린다. 누구에게든 자랑하기엔 부족할지 모르지만 부끄럽지 않아 당당할수 있어 감사하다. 유행가 가사에 나오는 '...
난 교직원 공제회로 부터 매달 연금을 받고있다 많지는 않지만 그돈을다시 5년동안 저축 했어 노년에 생활비로 내인생을 즐길수 있도록 재태크로 즐겁고 행복한 노후생활에 즐길것입니다.!
나는 지금 장기저축급여를 받으며 일부는 급할때 쓸수 있는 비상금이 되고, 일부는 나의 나그네 같은 삶의 여행자금이 되어주고 있어. 지금 생각해보면 장기저축을 하길 정말 잘했단 생각이드네. 과거의 나 칭찬해. 일할땐 몰랐는데 그동안의 보상이라도 받는듯이 나 너무 행복한 삶을 살고 있어. 그건 다 장기저축 덕분이야. 앞으로도 힘내보자!
항상 관심과 갖게 해주시는 공제회에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초기에는 100구좌로 시작하여 이제는 최대 2500구좌까지 증좌를 하여 미래 행복 찿기의 디딤돌을 만들고 있습니다. 높은 이자는 나의 행복의 만족이면서 교직원 누구에게도 추천할 수있는 것이기에 만나면 후배들에게 꼭 최고구좌까지 증좌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저는 노후에 멋진 인테리어 비용을 준비하면서 가족들이 언제나 찿아올 수있도록 하고 싶고 자식들에게 부담을 덜어주면서 ...
20대부터 쉬지않고 앞만 보고 달려온 너에게 경의를 표한다. 하고싶은것도 사고싶은것도 많은 시기인데 어쩜 그렇게 독하게 참고 버틴거니?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너란 아이. 이제는 힘듦 다 내려놓고 좋은것만 먹고, 여행도 자주 다니면서 세상을 즐겼으면 좋겠구나. 노후는 아이들에게 짐이 되지않게 우리 부부에게도 소홀하지 않게 재정적으로 풍부하게 살아보자. 집걱정, 육아걱정에서 벗어나보자꾸나^^ 화려하지는 않아도 넉넉한 마음으로 여유...
자네 주변에 신세진 사람들에게 고맙다고 하고 그 의 신세는 다 갚았는가? 자네 주변에 못된짓 했던 사람들에게 모두 용서는 구했는가 ? 자네 주변에 미워했던 사람들이 있었다면 다 미안하다고 했는가? 아직도 못했으면 오늘 당장 하고 다 했으면 잘했네... 하나님께서 평생 쓰라고 머리속에 넣어준 보물들은 모두 꺼내서 인류 발전에 기여했나? 아직도 못했으면 얼마 안남았으니 빨리 하게 이루고자 하는 바는 다 이루었겠지? 우물쭈물 ...
나이가 들면서 돈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아프면 자식들도 귀찮아할거고 제일 중요한건 내 자신도 힘들거다 채원아 우리 건강 챙기면서 살자 건강하게 사는게 나의 목표야 화이팅하자
규칙적인 생활을 하다가 퇴직을 하면 난 불규칙적인 생활을 할 것이다 꼭 규칙적이고 운동 열심히 하고 못해본 것 많이 하면서 살으렴. 그리고 건강하게 살자
나이가 들어가면서 성장하는 아이들에게도, 건강관리를 위해서도 목돈들이 들어가기 일쑤이다. 그런 와중에 나를 위한 투자, 나를 위한 설계가 어느만큼 되어있나 돌아보면 허무해진다. 그나마 교직원공제회에 장기저축으로 넣고있는 목돈 마련이 퇴직 후 내가 정말로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있게 해주겠지. 퇴직 후의 버킷리스트를 만들어가고 있는 그 근원도 이 목돈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