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멧 속에 들리는 아련한 바이올린 선율, 한적한 시골길을 달리는 바이크의 울림, 그 곳을 함께 하는 나의 삶과 같은 길. 굽은 길, 곧은 길, 오르막 길, 내리막 길. 앞만 보고 운전하던 삶을 되돌아보고 풍경을 볼 수 있는 여유를 주는 오랜 친구. 비록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노랫소리는 없지만 그것들을 대신하는 나의 친구. 이제 그 친구와 떠나는 새로운 여행. 동료들과 함께 하는 전국순회 여행, 유럽횡단 여행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함께할 ...
어느덧 국어교사로 36년 학교에서 근무하면서 글벗이란 작가로 20년 살아온 세월, 이제 정년퇴직이 7개월 남았다. 참으로 보람된 세월이었다. 이제 제2의 인생을 꿈꾼다. 모든이에게 행복을 아름다운 책방을 준비하고 있다. 함께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토론하는 "글벗 책방" 어느덧 5,000여권의 책을 수집했다. 외곽지대인 경기도 북부 연천에 글벗 책방을 준비한다. 자연과 책이 만나는 그날을 꿈꾸며 설렌 맘으로 준비한다. 책읽기 / 글벗 최봉희 지...
즐겁고. 신나게. 멋지게. 생활하자 이제는 나 자신을위허여 힘차게. 화이팅!
장기저축급여와 장기저축분할 급여금 덕분에 목돈 마련하여 아파트 구입에 보태쓴 나에게 잘했다는 칭찬해 주고 싶어. 9월에 접어들자 선선해지는 낮기온 덕분에 가볼만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기회가 점점 늘어나고 있네. 새로 구입한 하이브리드 차량 이용해서 강원도로 여행가고픈 생각들이 불쑥불쑥 드는거야. 여유자금이 있으니까 가능한 소망이지. 모으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이율 높은 덕분에 금전적 혜택도 많은 장기저축급여야! 행복 힐링 ...
이제 퇴직이 3년 정도 남아 있어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노후를 생각하면 괜스레 마음이 조급해 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학교에 근무하는 동안 조금 덜 쓰고 열심히 저축을 했기에 퇴직 후 만족할 만한 금액이 생기는 부분으로 인하여 그나마 좀 안심이 되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수린아~ 그동안 열심히 사느라 고생많았어. 행복한 노후를 위하여 그동안 고생한 만큼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살고 좋아하는 여행도 많이 다니자. 화이팅!!
춘자. 잘 지내고 있니? 10년후면 너도 퇴직하고 어떻게든 생활하고 있겠네... 과연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많이 궁금하네. 난 늘 꿈꾸는 노후생활은 움직임이 있는 삶을 추구하지만 팔 관절이 나쁜 이유로 뭔가 일을 하기엔 부담이 되고... 하여 노년의 삶은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살고 싶어 열심히 저축하고 있는데 잘 되겠지. 전원주택 울타리엔 계절별로 꽃나무를 심어 사계절 꽃을 보면서 툇마루에 라디오를 켜 놓고 음악을 들으며 바람소리, 풀벌레 ...
학교에 들어와 한국교직원공제회를 알게되어 그당시만해도 20년을 납입하면 뭐가 좋다는 상담샘의 말을 반은 흘려들으며 가입하게되었다. 나에겐 사회초년생부터 목돈을 만드는 방법은 단하나 정해져있었다.적금을 넣고,만기때원금과이잘ㄷㄹ 모두 또정기예금해놓고,만기때또다시 정기예금반복. 교직원공제회 가입후 다른 금융권보다 이율도 괜찮고,내가 받는 급여는 저축하자는 마음이었기때문에 점차 올려서 최대치로 지금은 계속 닙부하고있다....
희선아. 퇴직후 잘 살고 있니? 열심히 달려온 너를 응원해^^ 하고싶은거 많았지? 해외여행 하고 싶다고 그렇게 노래를 불렀는데... 체코,스위스,뉴질랜드~ 1년동안 원없이 잘 다니고 있지? 맛있는거 많이 먹고 각 나라에서 기념품 꼭 사와서 작은 전시장 만들어. 알았지? 사랑해 응원해 늘 건강하고^^
입사하여 5년이내로 사직하려고 들지않고 있던 교원공제를 결혼 후 10년만에 쌍둥이를 낳고서야 들었다. 줄기차게 달려온 나의 젊은 시절~ 5년이라는 목표를 33년이 되어서야 달성하였고 이제 사직한지 6개월이 되었다. 아직 이이들이 학생이기에 연금으로는 부족한 생활비를 매달 받는 교원공제가 나에게는 정말 큰 효자가 되고있다. 입사 후 10년이 훨씬 지난 후 가입하였지만 참 잘했다는 생각이든다.
희노애락의 질량 법칙대로 미완성이지만 멋지게 살아내고 있는 내 자신을 칭찬하며 또 사랑합니다. 현모양처가 꿈이였던 국민학교때의 장래희망 또 하나의 장래희망은 "선생님" 이였는데 돌봄에서 학생들과 지내온 십여년의 소중한 시간들이 참으로 행복하고 감사히네요 건강하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내 시간들에 감사하며 성실히 살아가봅니다.
사랑하는 미경아 그동안 고생많았고 힘들었지~ 모든 행복을 담아모은 이 소중한 씨앗으로 내가 꿈꾸던 집 담벼락에 꼭 행복한 벽화를 너의 손으로 완성하는 멋진 노후를 기대한다~토닥토닥
숙영아,2036년이야. 퇴직하고 5년이 지났어. 지금 행복하지? 모두 장기저축급여 덕분이야. 퇴직하면서 받은 장기저축급여로 담양에 집과 땅을 사서 네가 꿈꾸던 대로 작은 정원과 텃밭을 가꾸며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있잖아. 아무리 생각해도 장기저축을 넣은 건 내 생애 최고의 선택이었어!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