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업이 처음으로 재밌게 느껴졌어요
“졸업하니 저를 선생님처럼 잡아주는 사람이 없었어요. 선생님이랑 시간보낸게 학창시절 중 가장 따뜻했어요.” 6학년때 지도했던 제자가 7년이 흘러 대학교 입학한다고 찾아와서 해준 말입니다.
"선생님 100개 좋아." 작년에 말을 못했던 아이가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자신에게 제일 큰 숫자인 100만큼 좋다고 말할 때 너무 감동이었어요.
삶에서 중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지혜이며 지식은 혼자서도 얻을 수 있지만 지혜는 함께해야 얻을 수 있다는 스승님 말씀 새겨듣고 사회생활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 가르침 덕에 좋은 친구들을 만난거 같아 항상 감사합니다.
전국에 계신 모든 선생님들을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이래서 상담선생님이 학교에 계셔야되는구나~^^". 동료 선생님이 저에게 해주신 한 마디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 감사해요
스승의 날 복잡미묘한 기분이네요
후배교사에게 들은 말: ”선생님처럼 되고 싶어요.“
선생님의 가르침 아래 이렇게 어엿한 성인이 되었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언제나 존경합니다. 또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별일없이 잘 지내시죠? 올해도 무사히 버텨봅시다. ^^
선생님과 함께한 시간이라서 제 삶이 따뜻했습니다.
세상은 그래도 아직 따뜻한가 봅니다. 스승의 날 마다 오래된 제자가 문자를 보내옵니다. 오늘 하루도 따뜻한 하루 되라고요.. 그래서 늘 마음이 뭉클해지며 출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