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설렘 입니다. 설레지 않는 시작은 가슴이 아픕니다. 입학하는 날, 처음 등교하는 날, 첫 출근한 날, 첫 부임한 날. 선생님들께 들려주었던 이야기입니다. 그 처음을 잊지 않고 초심을 잃지 않고 올곧게 교직을 지킨다면 진정 행복할 것입니다.
선생님, 저도 처음엔 다 그랬어요. 아이들과 함께 배워가는 거예요. (배경:첫 발령 날, 수업 계획에 막막해하던 저에게 옆에 계신 부장선생님이 건네주신 이 말 한마디가 교직 생활의 나침반이 되었습니다.)
선생님, 늘 헌신적인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에 큰 발전이 있었습니다. 졸업한 제자로부터
항상 열심히 하시는 나연쌤 존경합니다.
누군가 내게 고민을 털어놓으면 해답을 줘야 한다는 부담이 컸어요. 하지만 동료 교사가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다’고 말해줬고, 그 말 덕분에 지금은 ‘잘 들어주는 교사’가 되었어요. 배경 설명 : 동료 교사의 말, 첫 학기 힘들던 시절
구시가지의 재개발로 인해 부득이하게 정든 집을 떠나고 새로운 학교를 옮기게 된 3년 전 학생과 학부모님께서 전학가는 마지막날 오늘이 마지막 스승의 날일듯하여 고이접은 카네이션과 편지가 가장 가슴아팠던 편지와 선물이었어요. 선생님 같은 선생님을 만날 수 있겠죠? 이말이 부족한 새내기 선생님께는 큰 힘이되어 고맙기도하고 울컥하기도 했어요.
힘든중에도 선생님으로 충실히 살아가는 나를 칭찬해~~
괜찮아~다 잘 될거야~~
학창시절에 은사님의 수업시간에 일어난 추억이 떠 오름니다 어려운 동작이 있었는데 실패를 거듭했습니다 불안감에 연습을 계속하고 있는데 오셔서 등을 토닥토닥 해주면서 용기를 주셨습니다 너는 할 수 있어 아이 켄 두 반복하면서 외치면서 도전하고 연습을 해 보세요 그럼 가능으로 돌아 옵니다 지금도 남아 있어요
선생님 즐겁게 학교생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졸업식에서 제자가 한말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27년 지난 후에 제자가 건넨 한 마디 -선생님, 지금도 그때 해주신 말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너는 꼭 할 수 있어. 대학도 합격이 될꺼야. 그러니까 최선을 다해 보자"
초임 때 맡았던 특수아동 학부모님께서 마지막 졸업식에 전달해주신 편지내용입니다 ‘저의 진심이 잘 전달되었으면 해요. 살면서 제가 장애를 가진 아이를 낳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정말 고통과 슬픔 속에 어떻게 살아왔는지도 모르게 세상에 배신 당한 기분으로 살아왔는데, 선생님처럼 좋은 분을 만나면 저희 가족에게는 희망과 소중한 생명수처럼 많은 에너지를 얻어요. 선생님 덕에 정말 많이 울고 웃으며 1년을 소중하게 보냈습니다‘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