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계에 소질이 없으면 하지마~!! " 대략 15년전쯤 내가 근무하고 있었던 부서내 한 선배님의 직언 이었습니다. 젊었을때부터 정년후의 인생 2모작을 걱정하고 이리저리 궁리하면서 자동차정비 면허공부를 하겠다고 선배님에게 자문을 구하면서 술자리때 진지하게 상담한 결과 상기 내용의 한마디를 전하면서 그동안 같이 근무하면서 저의 성격이나 스타일 등 면면을 세심하게 챙기면서 향후 미래의 계획설계를 조언할때 나에게는 기계치가 ...
함께 이 길을 가줘서 고마워요!
"늘 묵묵히 해내는 모습, 존경스러워요." 학교 행사가 겹쳐 유난히 바빴던 주간, 피곤한 기색을 내비치지 않고 묵묵히 일하던 저를 보고 한 동료 선생님이 조용히 남긴 말이었습니다. 힘든 와중에도 ‘누군가가 보고 있다’는 말은 큰 위로가 되었어요.
학생 독서 동아리를 지도하면서 '순례주택'을 함께 읽었을 때, '선생님은 순례씨보다 더 진짜 순례씨 같아요!'라고 써준 학생의 편지를 읽고 참 많이 감동 받고 행복했습니다. 그 이후로 학생들에게 순례씨와 같은 존재가 되고 싶어서 자신을 성찰하며 더 바르게 살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벌써 중학교 졸업반이 되었을 그 학생에게 '너로 인해 순례씨의 삶을 닮아갈 수 있었다'라고,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고등학교 때 선생님께서 늘 하시던 말씀이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게 제일 중요하다.” 그 시절엔 솔직히 그 말이 와닿지 않았어요. 그냥 성적이나 잘 받고 싶은 마음뿐이었죠. 하지만 요즘, 빠르게 변화하고 경쟁이 치열한 사회에서 살아가다 보니 정말 필요한 건 결국 기본기더라고요. 꾸준히 제 할 일을 해내는 자세, 약속을 지키는 태도, 말 한마디에도 배려가 담기는 사람. 화려하지는 않아도, 이런 기본이 쌓여야 신뢰도 생기고 기회도 따라온...
하늘에 계신 선생님 힘든 시기 선생님 도움 덕에 저도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사랑을 저도 실천하겠습니다.
잘하고 있어. 자신감을 가져
수고했어 오늘도! 지친 하루에 이 말 한 마디로 피곤이 풀리는 따뜻한 한 마디
친구야~, 그냥 내 옆에 있어준 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워!!!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슬픔에 빠져 있을 때, 남보다 늦은 결혼에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아 힘들 때 등등 많은 힘들고 외로웠던 상황에서 늘 가만히 옆에 있어 준 친구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제자가 해준 말 "선생님의 따뜻한 말한마디, 눈빛이 저를 살고싶게 만들었어요"
학창시절을 함께한 스승님!! 당신을 만난 것은 축복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보석 이예요. 각자의 색깔로 반짝 반짝 빛나는~ (학부모에게 상처 난 마음에 동료가 해준 위로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