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년 학기 중간에 느닷없이 편지를 주고 간 제자의 한 마디 "선생님 사랑해요"
이번트참가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넌 최고의 선생님이야. 힘내" 라는 선생님의 말 한 마디가 지금의 저를 있게 했습니다. 특성화고등학교에서 너무 힘들어서 다 포기하고 싶었을 때 선배 선생님의 말 한 마디가 굉장한 힘이 되어 지금 너무 행복하게 교직생활 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그 선배님처럼 후배선생님에게 도움주는 멋진 교사가 되려고 노력합니다.
스승의날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행복한 2025년을 위해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선생님, 언제나 응원해주시고 믿어주셔서 든든했습니다. 따뜻한 눈빛으로 할 수 있으니 도전해보라, 한번 해보자고 늘 끌어주셔서 해보고 또 해보았습니다. 그때가 많이 그립습니다. 그리고 보고 싶습니다.
"선생님~ 오래 오래 현장에 계셔 주세요. 앞으로도 수많은 아이들이 선생님을 만나 행복해 하기를 바랍니다^^ -학부모에게 받은 쪽지글 중에서-
선생님 정말 보고 싶었어요~잘때도 일어날때도 맨날 맨날 보고 싶어요~ -2025학년도 우리반 제자 서희가 해준 아주 따뜻하고 행복한 말-
교장선생님 덕분에 아름다운 정년퇴직까지 했습니다. 늘 고마운 마음입니다.
힘내세요 선생님들 우리가 있잖아요
학교 일로 힘들 때 옆반 선배 선생님의 응원의 말 이 또한 지나가리라
초등학교 1학년 때 첫 담임선생님이셨던 김귀분선생님, 50여년이 지났는데도 큰 눈으로 웃어주셨던 모습이 아직도 한 장면으로 남아있습니다. 선생님의 그 다정함이 어쩌면 저를 교직으로 이끌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호호할머니로 계시겠지만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그 당시에 미혼이셨던 것으로 압니다.ㅎㅎ)
스승의날을 맞은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