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연구와 학업에 열정을 불어넣어 주시는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교수님의 가르침이 저희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스승의날에 졸업생들이 학교를 방문해서 이와같은 감사의 글을 카드에 적어서 저에게 전해줌
2025학년도 3학년 2반 아이들아~ 우리 새싹들이 자라서 벌써 고3이 되다니.. 너희들이 내린 뿌리가 더 잘 자랄 수 있게 물과 햇빛, 그리고 따뜻한 바람을 넣어줄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실을 맺자꾸나. 사랑한다.
졸업식날, 학생 한명 한명의 이름을 부르시며 눈을 마주치며 '보고싶을 거야'라고 목이 메이시던 선생님~~~보고싶어요.
얘들아 너희들의 성장에 우리들은 힘이나! 느리게 가는 것도 우리들은 기뻐! (특수유아들에게)
10년후 쌤 같은 남친 데리고 올게요. -어느해 업식날
선생님 덕분에 학교 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젠 얼마 남지 않아 좋네요
선생님 덕분에 5년 동안 과학 수업 즐겁게 잘 하고 갑니다. 선생님은 제가 본 중 최고의 선생님 이십니다. 같이 근무했던 선생님이 다른 학교로 발령 받아 가시면서 보내주신 인사 메세지 내용입니다.
선생님 행복한 오후되세요 매일 하교할 때 우리반 아이가 해주는 말이에요
"네 경험들이 각각의 점으로 떨어져 있어 보일지라도, 먼 훗날 그 점들이 이어져 선이 된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명확한 꿈도 목표도 없이 살아가는 스스로에게 불안감을 느끼고 있던 저에게, 담임 선생님께서 건네주신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위로였습니다. 이 말 덕분에 먼 미래를 걱정하지 않고, 현재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즐기는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오늘도 힘낼 수 있었어요. 고맙습니다" 옆 반 선생님이 생활지도에 어려운 일을 겪고 있을때 위로와 조언의 말을 건넨적이 있어요. 퇴근 후 이렇게 연락이 와서 감동받았었네요. 내 조언에 깊게 마음에 새겨둔 선생님이 고마울 뿐더러 별 거 없는 저의 한마디가 큰 힘을 낼 수도 있다는 것을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너는 최고야! 잘 될 거야! 걱정마!!! 사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