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고생많았어. 그 땐 많이 힘들었지? 묵묵히 잘 지내왔어. 이제 살다보면 또 좋은 날이 왔잖아. 항상 널 응원해
안녕, 꿈을 이뤘고 이젠 할머니가 되어 교직에서 내려와 손주를 돌보고 있을 슬기야! 이렇게 시간 지나서 이 편지를 읽고 있을 너를 상상하니까 웃음이 나네.29살 때부터 꾸준히 저축을 시작해서, 그때는 참 힘들 때도 많았지. 하지만 그렇게 차곡차곡 모아온 저축 덕분에 지금은 좀 더 편안한 할머니 생활을 하고 있겠지? 기억나? 33살 때 결혼 준비하면서도 "저축 멈추지 말고 월급 오르면 더 넣자!"고 다짐했던 거. 결혼하고 새로운 삶이 시작되면서도 ...
퇴직이후 65세까지는 예금의 이자로 생활비를 할수있게 예금과 미국주식+퇴직금으로 5-6억을 달성시키고 연금이나 오는 65세에는 미국배당주위주로 변환하여 연금과 합쳐 생활비로 쓰자!!목표금액달성하는 그때까지 힘들어도 잘 버티자.
지금까지 가족을위해 많은 희생과 헌신을 위하였다면 앞으로의 삶은 나 자신을 위한 투자를 좀더 늘려야 하겠다. '나'라는 단어가 개인주의, 이기적인 생각이 아닌 가족 모두를 위한 나의 중요성을 생각해볼때 '나'의 존재 유무에 따라 가족 구성원의 행복은 이루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가족 구성원 모두의 행복이 나의 행복임을 명심하고 더욱 열심히 나 자신을 위해 가족을위해 헌신(뒷바라지) 해야겠다.
내 교직 삶의 처음 시작과 끝을 함께 해준 장기저축급여! 설레던 내 첫 월급으로 냈던 장기저축급여로, 내 교직 삶이 마무리 될 때까지 함께하겠지! 그리고 내 교직 삶의 끝에서, 또 새로운 나의 꿈 “건물주”의 시작을 응원해주겠지! 차곡차곡 쌓아둔 작은 돈이 모여 불려져 태산 같이 내 뒤에서 나를 응원해주길!!
월급받아 30년 넘게 차곡차곡 장기저축급여에 저축한 덕분에 나 오늘도 내가 가고 싶었던 여러나라들을 여행하고 있어. 다양한 사람들과 낯선 풍경이 주는 설렘으로 매일매일이 새로워. 가고싶었던 나라 체코 프라하에서 지는 해를 바라본다. 이 여행 끝나면 알프스산에 가자.
1962년 시골마을 첫 발령을 시작으로 2020년 40여년의 정년을 마칠 때까지 산간벽지에서 시작해 안성서삼초등학교, 무의도 섬마을 4년 1개월, 서울왕북초등학교 등 긴 세월 10여개의 학교 생활을 참 열심히 살아왔네. 덕분에 퇴직금과 연금을 교직원공제회에 예금하여 누가나가 살고 싶어하는 강남 반포에 35평 아파트도 구입할 수 있었고, 작은 아들을 위해 고양시에 25평 아파트도 구매했어. 지금은 보증금이 여유가 될 때 마다 예금을 들어 1년 만기의 천만...
항상 남들이 자가에서 사는 모습을 보면 정말 부러움을 많이 느낍니다 단칸방 지하에서 시작하여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고 잇습니다 아직도 전세와 월세에 전전긍긍 하고 있지만 장기저축급여를 통해 아들 딸과 남편이 모두 내집에서 편하게 어깨 펴고 오순도순 지내고 싶습니다 자가에서 느껴보는 안락함과 포근함을 저도 가족들과 함께 느끼며 오순도순 웃음꽃이 피어나는 화목한 가족을 이루고 싶습니다
시골에 부모님이 살고 계시는 집이 있습니다. 장기저축급여를 정년까지 꾸준하게 성실하게 넣어서 정년퇴임 후에는 부모님집을 개량 한옥으로 다시 만들어서 알콩 달콩 노후를 즐기면서 보내고 싶습니다 앞마당에는 싱싱한 채소를 직접 키우고 옆쪽에는 자두와 포도와 같은 과일나무도 심으며 농촌에서 여유로움과 자연의 힐링을 함께 즐기고 싶습니다 정기저축급여를 목돈으로 삼아서 정년 후에 꿈을 이루고 싶습니다
나는 장기저축급여를 노후연금에 사용할 계획이다. 40대 중반인 나는 아직 결혼을 못해서 혼자살아가고 있는데 이대로 지속된다면 공무원연금과 더불어 장기저축급여를 통해 노후생활을 할것이다. 나같은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장기저축급여율이 많이 올랐으면 좋겠다.
안녕 혜경아! 교직원공제회에서 유익한 이벤트를 하길래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쓰게됐어! 입사해서 장기저축에 꾸준히 넣은지도 벌써 2년이 지났네.. 지금은 큰 돈이 아닌것처럼 보여도 10년, 20년 뒤에 보면 상당히 많은 돈이 모였을거야!!! 그 돈으로 자식들 학교도 보내고 노후 자금으로도 쓰길바래. 꾸준히 투자도 해서 여유롭게 살길 바랄게!! -과거의 내가-
잘 지내고 있지? 하하호호 웃으며 살고 있을거야.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오늘 하루하루를 재미있게 잘 살고 있으리라 생각했어. 원래 세상 일이 뜻대로 되지 않고, 매사 쉽지는 않지만.... 앞으로도 웃을 일만 있을거야.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행복하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