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60대가 된 너의 모습이 궁금해져. 여전히 당당하고 야무지고 똑부러진 너이길. 아이들 앞에서 반짝이던 네 모습을 잃지 않았기를 간절히 바라본다. 26살부터 거의 40여년간 꾸준히 장기저축 급여를 저축한 보람이 느껴지지? 당장 하루하루 즐기고 노는 데 허투루 쓰지 않고 미래를 위해 모아왔던 너를 칭찬해. 아이도 이제 컸고, 남은 너의 삶을 너 자신을 위해 쓰기를 바라. 가고 싶던 여행도 다니고, 남편의 꿈인 한옥 주택도 지어 함께 도란도란 텃...
안녕. 우선 돈 모으느라 고생했어 월급날짜가 되면 통장에 찍힌 금액이 비록 초라하지만 항상 90씩 적금하는 너가 대견하고 그래서 지금 너가 이렇게 티끌모아태산이 되었네.축하해 이 돈으로 넌 뭘 할지 아직도 고민중인거야? 노후 자금을 만들어놔서 아플 때도 급할 때도 유용하게 쓸 수 있어서 너무 너무 대견하고 존경스럽다. 나중에 사업도 하고 싶고 재태크도 더 잘해서 부자가 되고 싶다. 장기 저축급여를 열심히해서 너무 멋지다. ~~~~~~~ 행복...
특수교사라는 길을 선택한 너가 맞는지 가끔 고민이 되기도 해 하지만 아름답고 특별한 아이들을 만나며 힘들긴 해도 보람이 있지 계속 교사를 하고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너를 항상 응원한단다
인숙아 늘 자신을 사랑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자 걍년기가 와서 몸이 조금씩 아프긴하지만 운동 열심히하구 여보랑 아이들이랑 행복하게 건강하게 늘 지내보자 사랑한다 늘 열심히 살아가는 내 자신이 대견해^^
열심히 용돈을 아껴서 모아둔 보람이 있네.... 이자금으로 조그만 서점을 하나 열겠어. 나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하나 따고 커피 향기좋은 서점을 만들꺼야 그곳은 가끔 북카페도 열고 지역주민들과 소소하게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고 있어. 또 나는 서점의 로고도 만들고 그로고를 활용한 굿즈도 만들어 볼생각이야 연필, 지우개, 노트, 에코벡의 수익금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쓸생각이야 이서점은 전국에 소문이 나서 지역의 명소가 되길 바래.....
먼저 곧 출발할 유럽 크루즈 여행을 진심으로 축하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을 20년이라는 장기저축급여기간동안 흔들림없이 꾸준한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조금씩 저축해온 보람이 드디어 그 결실을 보는구나~~ 너가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유럽 크루즈여행 티켓을 손을 쥔 모습을 바라보니 그간의 시간들이 쏜 화살같이 지나가는구나~ 100세시대를 살아온 너에게 주는 작지않은 선물 오롯이 즐기고 돌아오길 바래~ 다시한번 너의 장기저축20년을 ...
매달 많이는 아니지만 퇴직하고 난 뒤에 정말 요긴하게 쓰일 거라 생각하며 계속 저축하자.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처럼 노후에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주저하지 않고 지금까지 오느라 참 고생했어. 내가 건강하고 즐거워야 우리 가족도 그러하다는 걸 잊지 말고 앞으로도 열심히 즐겁게 살자.
지금까지 살아온 나한테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살자.
그동안 성실하게 열심히 살아온 너가 이편지를 받을때는 많은 축복을 받으며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고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교사가 되고 일도 적성에 맞아 잘했고 무탈하게 일을 마쳤으니 얼마나 감사하니 네가 한일이 정말 많은 사람들을 돕고 세우는 귀한일을 잘 해냈구나 이런일 하게 하신 하나님에 무한 감사해라 또한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한 너의 수고가 선한 영향력을 미쳤구나 이제는 편하고 행복하길 바란다 어떤 ...
교직 외길만 걸어오며 집-학교만 왔다갔다 했던 나에게 장기저축급여 목돈으로 더 넓고 다양한 세상과의 교류를 선물하고 싶다. 2013년도 처음 임용이 된 이후 11호봉 나의 작고 귀여운 월급으로 시작한 장기저축급여. 호봉이 올라갈 때마다 조금씩 저축 금액을 키워가며, 5만원으로 시작한 저축이 현재는 45만원으로 늘었다. 집 대출 상환이 끝나면 최고 금액으로 저축을 할 예정이니 은퇴할 나이 쯤엔 꽤 많은 돈이 모여 있겠지? 그 돈으로 62세 할머니가 ...
지금은 숨만쉬어도 돈이 나가지만 교직원공제회에 장기저축급여가 나의 노후에 밑바탕이 될거라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