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학년때 담임선생님께 선생님 건강하신가요? 조용하게 다가와서 항상 응원해 주신 선생님을 평생 기억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아이들을 위해 따스한 마음으로 지도하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힘든 시기에도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예쁜 당신 항상 응원합니다️
선생님 그간 평안하셨나요 선생님께서 퇴직하신 이후로 학교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답니다. 벚꽃, 동백꽃, 진달래 등이 만발한 교정을 함께 산책하며 들려주셨던 많은 이야기들이 가슴에 남아 있어요. 함께 하는 시간들이 너무 소중했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그간 너무 수고 많이하셨어요. 저에게 주셨던 가르침을 잘 되새기며 남은 학교 생활을 힘내보겠습니다. 건강하세요.
늘 헌신적으로 33년을 한결같이 학생들을 위해 달려오신 당신을 응원합니다
대학 동기로 교직 생활을 함께 한 남편에게 감사의 편지를 드립니다 같은 일을 하였기에 공감도 많이 가고 서로 도와주며 교직생활을 잘 마쳤습니다 퇴직 후에는 가사 분담도 반반으로 여행도 자주 하고, 손주 돌보는 재미도 행복해요 서로 건강 잘 보살피며 오래 오래 삽시다
제작년에 두번째 인사발령으로 농성초에 근무하게 되었습니다.음식을 하는 사람으로써 자부심을 가지고 살고 있지만 정말 장미정 조리사님은 엄마의 맘처럼 전교생 아이들을 눈높이 맞춰 한명한명 친절하게 음식에 진심을 다해 요리하셨던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먹거리인만큼 사랑과 정성이 담긴 요리로 제작년 일년을 정말 잼있게 지냈던 같아 다시 한번 감사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퇴직은 하셨지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슴에안고 살아가겠습니다. ...
명퇴 이후에도 2개 학교 시간강사를 마다하짆고 교육활동을 하고 있는 선생님 5월 스승의날 기념하여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교단에 설 때면 사명감과 부끄럽지 않으려 노력하는 너에게 가장 큰 난제는 본분을 지키는 것과 사람된 도리를 다하는 거였다. 가르치는 사람의 본분과 학생의 장래에 대한 인간적 도리 (어찌보면 부모 심정의 마음 씀씀이)에서 갈등하였지. 그러나 이제 남은 몇 개학기 동안 네가 이랬으면 한다. 가르치는 사람의 본분만 지키자. 학과의 방향에 따라 그에 맞는 내용을 성실히 전달하고 더 알고자하는 학생에겐 정성을 다하는 본분만을 지키자. ...
나의 인생의 길라잡이이자 최고의 스승님인 우리 엄마발령받고 첫 스승의 날 엄마가 직접 만들어준 카네이션 바구니 그 속에 들어있던 작은 편지지에 “항상 우리딸 응원한다 최고야”라고 적혀있던 그날을 기억하며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엄마 사랑해요~!!
1980년 중2.3 시절! 집에 고용한 운전기사가 친 사고로 재판 등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우리 가정이 침몰하고 있던 때었습니다. 동생들 뒷바라지에 고등학교 진학도 못시켜주신다던 아버지 말씀에 희망도 꿈도 없이 한없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 같은 기분으로 사춘기를 보내고 있었던 제게 선생님 은 활력을 주는 비타민 같은 존재이셨습니다. 내성적이라 가정형편 얘기도 못하고 암울할때 국어선생님으로 부임하신 선생님은 아름다운 시와 부산 동...
1980년 중2.3 시절! 집에 고용한 운전기사가 친 사고로 재판 등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우리 가정이 침몰하고 있던 때었습니다. 동생들 뒷바라지에 고등학교 진학도 못시켜주신다던 아버지 말씀에 희망도 꿈도 없이 한없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 같은 기분으로 사춘기를 보내고 있었던 제게 선생님 은 활력을 주는 비타민 같은 존재이셨습니다. 내성적이라 가정형편 얘기도 못하고 암울할때 국어선생님으로 부임하신 선생님은 아름다운 시와 부산 동...
40년 교직 생활 마무리하면서 제자 하나 만들지 못했다. 나름 얄심히는 했는데 마음을 얻지 못했다. 박주정교수 이야기 들으면서 나의 교직생활을 돌아보았다. 지금도 늦지않았다. 기간제교사 하면서 힘든아이들 마음을 읽어주고 보듬어 주는 참 스승이 되어보자꾸나!